사실 그 답은 본인만이 알거라고 생각되네요.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인터넷상에 올라온 샘플들만 봐도 완전히 다르거든요. 아직 고급 스마트폰 디카의 품질은 아무리 좋아봐야 원리 자체가 똑딱이 디카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상태구요. 하지만 남들이 다 다르다고 해도 본인이 그 차이를 느끼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거죠. 

암만 스마트폰 카메라가 잘나온들... 오래된 dslr이 낫더군요

풀프레임은 사치같고 걍 1000만화소급.. 싼넘으로 찍어도 잘 나오더군요 ^_^;;

화질 및 편의성은 제외하더라도

움직임이 빠른 대상(프로펠러)이나 빠른 이동시 대상(KTX안에서 바깥 풍경)을 찍을 때 차이가 나더군요.

일반디카 결과물은 그냥 예상했던 혹은 LCD에 표시된 화면으로 결과물이 나오는데

스마트폰은 잔상 왜곡이 발생 하더군요. 검색 해서 링크를 달아드릴려고 했는데 잘 안나오네요;;

이거 하나만으로 사진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디카 없을 때 쓰는 정도일 것 같더라구요.

차이 심하게 납니다..

스마트폰중에서 퀄리티 좋다고 소문난 아이폰 4s 이상, 소니 엑페 아크.. 등도 막상 원본 보면 답답합니다. -_-;

dslr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똑딱이들만 놓고 봐도 그렇구요.

그리고 옵g 폰카는 생각보다 화질이 안좋더군요.

스마트폰 카메라는 친구들이랑 술먹고 놀때 쓰는 용도 아닐까요? 그것도 밝은 까페 테이블에서 말이죠. 움직이는 영상은 일그러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얼마전에 자게에도 올린 사진입니다. 아이뻐 폰으로 찍은 빠르게 돌아가는 프로펠러랍니다. 아닌 것 같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