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6년 보고 왔습니다.

2012.12.11 15:25

aquapill 조회:859

듣자하니 영화 개봉하기도 전부터 혹평에다 개봉하자마다 평점 0점을 주는 알바부대들이 활개치고,


발끈한 관객들이 릴레이처럼 높은 평점을 주고, 영화관람 캠페인을 벌이기까지 한다기에


당췌 이게 뭔가 싶어 가서 봤더랩니다. 


영화자체는 의외로 꽤 볼만했습니다. 


만듦새나 재미만 따지자면 올해의 흥행작인 도둑들이나 광해보단 못했지만서도 이만하면 상업영화로도 합격점.


그나저나, 한혜진 참 이쁘더군요.


결론은 미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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