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희 회사가 뷰소닉 모니터만 오백대에 육박하게 쓰고 있을 겁니다.

순전히 저랑 제 동료의 결정이구요. 사실 책임도 막중하지요.

저와 제 동료도 노트북 확장 모니터로 뷰소닉 모니터를 쓰고 있는데, 이거 고장나서 A/S 만 네번인가 보냈습니다.

뭐 돌아오는 건 뭐 바꿨다...그리고 이상없다 그냥 써라...더군요.

그러더니, 일년쯤 지나니까, 입을 싹 딱네요. 무상 기간 끝나서 못해준다...TT

이거 뭐 뷰소닉 홈페이지에 모니터가 얼마나 개판인지 찍어놓은 동영상이랑 사진을 올리려고 해도, 아예 게시판이 없군요....털썩.

수리 요청하는 곳은 404 Not Found...-_-;

전화 해봐야, 수리기간 끝났다. 못해준다. 그 여직원 싸가지 진짜 없습니다.

뭐..."홈페이지에 3년 무상, 와서 직접 수리해준다" 이지만, 실상은 액정이 이상하면 전혀 소용없구요. 가져가기는 하는데, 고쳐져서 오거나 바뀌는 게 없습니다.

 

결국 오늘 모니터가 사망했네요.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사망한 모니터만 불쌍합니다.

 

전자기기란게 고장날 수 있다는 건 인지하고 있고, 대충 고쳐쓰고 하는 데 익숙합니다만, 이건 뭐...개차반 취급이네요.

 

절대 사지 않'는 제품....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1.대우 XX 는 절대 안 삽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요.

 

2.PMP 는 아이스테이션...이건 고객을 거지 취급하는 정도가 아니고, 회사가 거집니다. -_-;

 

3.뷰소닉 모니터, 500 대가 적은 양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정도 사고 거지 취급받기는 처음입니다. 어차피 하는 사업이 프랜차이즈니 다른 회사 모니터로 바꿔야 겠군요. 젠장, 믿을 회사 하나 없군요.

 

4.요즘 현대 자동차도 슬슬 피하고 싶군요. 삼성은 교환이라도 잘 해줘서...그나마..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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