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은 그렇습니다만 20~40대는 그렇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봐요. 희망을 갖아도 될 것으로 봅니다.

저 죽을 때 쯤에 세상 살만해 지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죠 ㅎ

기득권의 관성이란 걸 생각해 보면

시간이 엄청 걸리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습니다.

책 안 읽는...

이라...

우리나라 직업 80% 정도는 중소기업이고

그 대부분이 보통 하루 12시간 일 합니다.

아닌곳도 제법 있지만

제가 약 8개월 공장노동자로 일 해본 결과

책?

그런거 사치 입니다.

뭘 대단히 크게 기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해방이후부터 꾸준히 방송 언론에서

쇄뇌방송 해 오고 있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할 겁니다.

거대 언론, 방송 전부 과거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하고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 와중에 그나마 젊은 세대는 출산률이 줄고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일 인지 감이 안 오시나요?

10년만 방송에서 위대한 누구누구 라고 하루종일 방송하면

그 방송을 계속해서 들어온 사람들중 나중에 진실을 알려주면

몇%나 바뀔까요?

거기다 상대당은 죽기 살기로 달려드는데

반대쪽은 반쯤 정줄 놓고 있으니...

역사적으로 이런 나라 정치가 혁명 이외의 어떤걸로 바뀐일이 있던가요?

물런 한국같은 북한이라는 외부 환경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일이 일어날리는 절대 없지만요...

공항이 답이죠...

네티즌이 생각했던 그런일은

원래 기적같은 일 이었습니다.

20-40대가 뭔가 다를것 같나요 ? 옛날 민정당 높은 자리 해드신 이세* 의원은 옛날 418 (네.. 오타 아닙니다) 고려대 시위를 주도했다고 알려진 고대 정경대 학생회장 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변절자들이 있지요. 그분들이 변절한 이유가 그분들이 특별히 더 나빠서일까요 ? 그럴 수도 있지만, 사람들의 성향 이란 것이 살아가면서 바뀌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불이익을 당하면서 살기보다, 신념따윈 쓰레기통에다 쳐박고 당장 나혼자 조금은 더 편한 삶을 택하는 사람들을 마냥 손가락질 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않고 나도 내머리를 쓰레기통에 쳐박고 난 모른다 하고 살 수는 없지요. 모두 토닥토닥.

하루빨리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이런 글들이 조롱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항상 프랑스 혁명을 좋아하는데...

다들 저보고 무식하데요. ㅜ.ㅜ

이제는 이게 정답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