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ttp://www.kpug.kr/index.php?mid=kpugfreeboard&page=2&document_srl=1475063

 

 

아래 제가 올린 김광석의 타는 목마름으로 라는 노래 동영상 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영상은 민주주의 탄압의 영상을...

가사는 배신의 뒤통수를 치신 김지하 씨가...

그리고 끌어오르는 간절함으로 민주주의를 외치시던 가수는

자결을 했지요...

 

이 3가지 요소들이 어쩌면 너무나 지금 상황에 잘 들어 맞는거 같아서

마지막 곡으로 올렸더랬지요...

 

 

아래 어부바님이 올리신 글이 정말 멋지더군요

 

 

 

어제 하루종일 답답함이 오늘까지 이어지더군요

공장일이 하나도 손에 안 잡히더군요

 

머리속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마음으로 이러하니...

역시 아직 인간이 한참 덜 여문 모양입니다.

 

 

"그 나라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알렉시스 드 토크빌 -

 

 

무려 반세기 동안 방송과 신문 언론이 쇄뇌를 해 왔습니다.

지난 10년 잠시 친일파 인명사전 같은 반짝 진실 찾기에

화들짝 놀란 이들은 다시한번 죽기 살기로 덤벼 온겁니다.

 

어쩌면 이제 시작인지도 모를 기나긴 싸움인데

 

느긋하게 천천히 갑시다.

 

우린 아직 독재자의 피를 흘려본적이 없는

나의것이 아닌 남의 제도를 받아서 가고있는

 

빌린 민주주의 국가 이니까요

 

한숨 대신 함성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2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5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83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65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16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51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28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85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2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27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6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2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2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1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1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20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8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4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2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5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71

오늘:
1,471
어제:
2,326
전체:
16,33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