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팬텍USA에서 2012년 1월에 발매한 AT&T용 방수 타블렛, 엘리먼트입니다.


한국에서는 AS불가입니다. AS직원들 조차 본 적이 없는 전설의 제품이라고...(제가 직접들고 가서 확인했습니다. 본 적이 처음이라고..)


스냅드래곤 기반의 3세대 S3 CPU를 쓰고 있고, MSM계열이 아닌 APQ계열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통신칩이 따로 달려 있습니다.


통신은 GSM, UMTS, HSPA, LTE등을 지원하며 LTE의 경우 한국과는 주파수가 전혀 맞지 않습니다. SKT, KT에서 HSPA 21Mb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대략 기지국이 좋은 상태에서는 10Mb/s 이상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운영체제는 허니콤에서 ICS로 업그레이드 상태, 하지만 팬택의 1회 업그레이드는 미국에서라도 예외가 없는 모양입니다. 제리빈 업그레이드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간단한 스펙을 정리해드리면,


CPU : S3 Snapdragon 1.5Ghz Dual Core

GPU : Adreno 220

1기가 RAM, 16GB Internal Storage

3G, 4G, GPS, 2.1 블루투스 EDR, b/g/n 와이파이, HDMI, OTA 지원 (전화기능은 불가)

8인치 1024 x 768 TFT 1600만 칼라

5메가 후면 +  LED, 2메가 전면 카메라 (후면 720p지원)

6400mAh 배터리 / 470g

IP57 방수


갤럭시탭 8.9 LTE 버전과 사양이 비슷합니다. 악명의 허니콤 때에는 버벅거림이 상당했지만 ICS 이후로는 괜찮은 터치감을 보여줍니다.


4:3비율의 8인치 타블렛이며, 중국을 제외한 다른 회사에서 이 사이즈를 출시한 것은 드믑니다. LG의 옵티머스 뷰가 같은 비율을 가지고 있고, HP 터치패드 또한 같은 해상도와 같은 비율입니다. 다만 크기가 더 큽니다.


디자인은 기존 베가 쓰리즈와 매우 흡사합니다. 스피커가 앞쪽에 위치해 있고, 덕분에 그립시 스피커 부분이 가릴 경우가 많습니다.

가로의 베젤은 다른 타블렛과 비교시에 상당히 좁은 편인데, 좋은 시도입니다만, 타블렛이 470g이라는 무시무시한 무게때문에 좁은 베젤을 잡고 견디기에는 상당한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세로쪽의 넓은 베젤을 잡는 것이 대부분인데, 세로의 베젤에는 앞에서 이야기한 스피커와 전면 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


즉, 화상통화시 좁은 가로 베젤쪽을 잡아야하는데, .... 힘듭니다. 디자인상의 미쓰,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와 같이 무게가 가벼거나, 아예 베젤을 많이 줄여, 한손으로 파지할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만..


무게는 무겁고, 한손으로 파지하기에는 그 넓이가 넓습니다. 매우 손이 큰 최홍만 정도라는 여유롭겠습니다만, 일반 남자 성인의 경우에는 한손으로 잡기가 힘들고, 게다가 가로쪽 측면에는 중간보다 약간 위쪽에 전원, 볼륨 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어 한손 파치시에 방해기 되거나 막 눌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디자인의 미쓰.


LCD의 경우, 그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만, 호불호의 차이일까, 넥서스7과 비교시에 그 색감의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이 좋다 말하기 힘듭니다.


스피커는 전면의 왼쪽에만 위치해 있으면 품질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저렴한 외장 스피커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수준.


가장 큰 단점은..


8인치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크기와 휴대성을 고려한 포지션이라고 생각되나, 이 제품은 알루미늄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과하고 굉장히 무거운 470g (보급형 DSLR급 무게)으로 서서 조작하거나 장소를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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