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짓기 연습;;;;;;

2013.01.11 15:53

yohan666 조회:840

자기가 가진 물건 간수부터 잘해야 부자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없고 가난해도 모두들 가지고 있는 것이 있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밥을 먹을때 사용하는 이는 모두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가 없으면 인생이 무의미 해진다는 것을 느꼈을 때가 5년전 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치료를 받을 때였죠.

관리를 안해서 이 4개를 금으로 때우고 사랑니 3개를 뽑아야 했습니다. 금액은 380만원 정도에 치료기간 2달, 그리고 그 기간동안 악몽과 같은 경험을 했었죠.

맛있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먹을것을 제대로 못먹니 삶이 우울해 지더군요. 몸무게도 줄어서 뼈가 앙상할 지경까지 갔었죠.

그 이후 저는 사랑니를 뽑아서 세어보니 28개가 있더군요. 저는 이것의 가치를 모두 5800만원이라 책정하고 관리 합니다. 개당 200만원인거죠. 이가 없어서 임플란트로 치료했을때의 가격을 잡아보았습니다.

사실 자신에게 5600만원짜리 차가 생긴다면 정말 애지중지 관리를 하고 차 겉면에 흠집이라도 날라치면 너무 화가나고 그렇게 만든 사람을 잡아 보상을 당연히 요구할 겁니다.

하지만 이정도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하고 있는 자신의 이는 그닥 관리를 잘 하는것 같지 않아요. 차는 기껏해야 10년정도 탈수 있지만 내 이는 내가 마침표를 찍을때까지 같이 가는걸요.

그래서 가격을 책정해 보는 겁니다. 이렇게 가격으로 나오면 왠만한 비싼 명품보다 더 비싼 나만의 명품 아니겠습니까.

열심히 닦고 관리해 주어야죠. 그러면 충분한 보답을 할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택해야 할 겁니다. 많은 수리비를 내거나 평생 맛있는 음식을 먹을 권리를 포기하던가 말이죠.

--------------------------------

참 초딩스러운 실력이네요 엉엉엉... 그래도 쓰다보면 나아지겠죠 뭐.. 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5] KPUG 2025.08.06 3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4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14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121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93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2] update 왕초보 07.29 110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184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5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6] 왕초보 07.16 164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29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179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199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195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67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04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198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66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52
29776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71
29775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7] 해색주 06.02 323
29774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06.01 1031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443

오늘:
166
어제:
13,522
전체:
16,46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