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를 알고는 있었지만 뭔가 찝찝해서 절대 쓰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혐오스러운 단어네요. 여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밑의 댓글 옮겨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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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사투리를 더욱 많이 쓰거나 발전시켜서 우리말을 더욱 풍성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뜻이 와전되어 뜻이 변질이 된 단어가 몇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동무나 인민같은 단어가 있습니다.

동무: 친구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입니다. 예쁜 단어에요.

인민: 크게 '피지배자'를 뜻하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두 단어, 지금 쉽게 쓸 수 있나요?

동무는 그나마 모를까 인민이란 단어를 쓰게 되면 바로 의심스런 눈초리가 날아올 겁니다.ㅎㅎ

마찬가지입니다.

언어라는 거, 듣고 보는 주위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하게 되면 그 단어는 사장되는 겁니다.

물론 그 단어의 올바른 뜻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겠지만요.

그게 그리 쉽지 않은 게 사실이죠.

(마무리가 안된다.. ㅠㅠ)

;;

여튼, 제 의도는 서로의 의도를 아니 너무 과하게 몰아붙이지 않았음 좋겠고.

또 삐지지 말았음 하네요.;

음... 무섭군요. ㅜ.ㅜ

저는 오XX(급수정... ㅎㅎ)가 당연히 제가 좋아하는 워메~

인줄 알앗는데... 정확하게는 다르군요. 음...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오XX란 단어를 이 글 보고 첨 안 1인--;;   난생 첨 들어봤습니다. 

아무도 제목에 대해서는 말씀들이 없으시네요...

나는야용사 님을 나는야옹사 라고 쓰셨는데....

그냥 사람들이 쓰길래 그런가보다... 히고 생각했던건데 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