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LOL이란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한국에 나오기전부터 빠져있었다는건 함정)

 

그런데 새벽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비매너와 욕설이 난무하더군요ㅠ^ㅠ

 

저는 정글러라는 포지션을 주로합니다. 정글몹을 먹으면서 파밍하는곳에 기습을 하는 역활이지요 (이하 갱킹이라부름)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갱킹에 성공하여 우리편에게 2킬이나 줬습니다 (무려 2킬이면 꽤큽니다)

 

2킬을줘도 이상하게도 계속 상대방에게 따이더군요 -_)

 

따지는것도 아니고 보듬듯이 말했습니다

 

'이제 몸좀 사리는건 어떨까? 돈도 많고말이야ㅎ'

 

라고했더니

 

'XX놈아 니가 초반에 2킬주고 나한테 안와서 발린거아냐 너 리폿한다 XX끼야'

 

.....................

 

2킬을 먹여줬으면 디나이하면서 계속 따주거나

 

아니 적어도 따이지나말던가...

 

조간만 CD게임으로 넘어가야겠씁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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