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침부터 좋지 않은 소식

2010.03.17 09:00

azirael 조회:884

새로운 것을 news라고 하죠.

물론 아침에 신문을 통해 접한 소식은 뉴스는 아닙니다.

오히려 거의 한달 가량 묵은 oldies라고 해야겠죠.


누군가의 죽음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잘나가던 젊은 대학병원 교수의 자살 소식.


그 분은 집사람과도 옛날 인연이 좀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첫째가 태어났을 때 신생아실의 담당의사 겸 주치의이기도 했습니다.

외래에서 별로 좋은 기억이 없어서 다른 의사선생님으로 바꾸기도 했지만,

어쨌든 이름이 보이면 눈길 한 번이라도 더 가는 분이었지요.


약 한달전 집사람편으로 부고를 접했을 때부터 단순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싶었으나,

기사로 그 내용을 접하니 안타깝네요.

사건 이전에 그 사람의 인생에 대한 조금 다른 면을 들은 바가 있어서 기사의 내용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여지지는 않는 면도 좀 있기는 합니다만 말이지요.


아뭏든 세상에 별 일 다 있다 싶으면서도, 그럴 수도 있지 하는 이중적인 생각이 머리속을 날아다니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463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052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308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84927
29835 강아지 사진 [6] file 인간 01.27 83
29834 세계대전 전야일지도 모릅니다 [8] 왕초보 01.27 101
29833 눈이 많이 오네요. [6] 해색주 01.23 91
29832 고향 친구들 만났습니다. [5] 해색주 01.13 183
29831 아람이아빠님이 화사노래에 빠져계시다고 해서 [2] 왕초보 01.13 122
29830 26년엔 다이어트를 [5] 쩡아 01.09 136
29829 화양연화 특별판 보고 왔습니다. [2] 아람이아빠 01.06 140
29828 간만에 생존 신고 입니다... [14] koo 01.04 157
298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file 아람이아빠 01.03 120
29826 이걸 어떻게 한꺼번에 먹으라는 건지 [4] 엘레벨 01.01 153
29825 견생 3개월차 [2] file 인간 12.29 137
29824 강아지 사진.. [6] file 아람이아빠 12.18 206
29823 후임 이 입사를 했습니다. [7] 인간 12.15 234
29822 부산 가족여행 외 [5] file 인간 12.14 207
29821 제 옷과 강아지 옷.. [7] file 아람이아빠 12.13 173
29820 AI... 대세라는데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3] 엘레벨 12.13 175
29819 수능 성적 발표일 [4] 해색주 12.05 220
29818 Belkin WEMO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0] 왕초보 12.02 222
29817 10만원 이내 즐거울만한 기기 [12] 해색주 11.29 268
29816 투자들 하시나요? [6] 해색주 11.23 225

오늘:
17,276
어제:
15,700
전체:
19,20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