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기록에

한자는 창힐 이라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나와 있는데

그는 동이족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이 지칭하는 동이는 동북의 여러 오랑캐 부족을 칭하는데

그 중에는 우리 민족도 포함됩니다.

문제는 과거 십여년 전만해도 대부분 동이라고 하면 역사학자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리나라의 기원으로 해석했다는거죠

자세히 들어가면 동이, 청구, 해동 등등 동이족 중에도 우리 민족으로 추정되는

기록 명칭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는겁니다.

그러니 기록만으로 본다면 중국어는 중국인, 자칭 화족이 만든게 아니고

다른 이민족(동이족들과 화족은 종족이 다름니다.)이 만든것이고

우리민족이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착안해서 나오는 책인거죠

그러니 무조건 아니다 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무조건 맞다고 하기에는 최근 이상하게 번지고 있는

환단고기 같은 요상한 혹세무민 세력들에게 이용되는 느낌도 있죠...

과거 시베리아 지역의 우랄 알타이 산맥에서 시작된 한떼의 민족이 이동해서

터키일부같은 동유럽지역과 몽고, 현중국의 북부와 요동 그리고 한반도와 아메리카 쪽으로

이어진게 아닌게 보고 있는데

반면 중국의 민족은 황하강 이남에 살고있는 민족이었습니다.

어족 민족 체형이나 특징들이 다 다르죠

이게 단순히 유치하다거나

아닐거야 라고 치부하다가는 향후 한세기를 중국과 싸우게 될 역사 전쟁에서 밀리는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