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비졀입니다.


부산가서 돼지국밥을 먹고온다는게 깜빡하고 상경했군요.. ㅠ_ㅠ

남은 설 잘 보내고 계신지요 :)

오늘 투표날이라길레 후보자들을 주욱 보고.. 시간이 한가한 관계로.. 뒷조사!! 를 실시했습니다.

자유게시판 기준으로 후보자들의 성향을 분석해보았습죠.. 헤헤 (오덕은 아닙니다.. 진심이에요.. 시간이 남았어요.. )


뭐 정치성향이나 이런걸 따진게 아니라.. 그냥 나랑 비슷한점이 있는 글, 날 분노케 하는 글 이런식으로 + - 로 메겨봤습니다.


뭐 플러스 점수들은 대충 이런식이었고요( 섞어 놓았습니다 )


부산산다!!!! +2 (.. 미안해요 지역감정.. 나에게 돌을 던져요.. ㅠ_ㅠ)

술먹고 회사 안나간 이야기 +2

윤하의 슈퍼소닉 앨범을 좋아한다!!! +2

돌직구를 날렸다( 그것도 영어로!! ) +2

그러고 보니 나랑 중고거래를 하면서 음료수를 주셨다!!! +2

N12를 가지고 있다(있었다) +1

아이디가 귀엽다 +1

메로나를 좋아한다 맛있다 +1

포고 플러그를 가지고 있다 +1

인타임 관람소감이 나랑 비슷 +1

가성비와 만듦새(?) 에서 고민한다 +1

갤2 월넛 범퍼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 ( .. 곧 때가 많이 탈겁니다.. 애도의 1점..) +1

에덴벨리 얼음돌밭 보딩을 해봤다 + 1 ( 사나이의 스키장 )

회사에서 무단으로 도망쳤다 +1

고양이를 키운다 +1 (저도 키우고는 싶습니다.. )

지름이 화끈하다 +1


마이너스 점수는 이런거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다.. -2 (...전 외로우니까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자유게시판에 글이 얼마 없다.. -1

조립한 컴퓨터의 CPU가 나보다 좋다 -1 (분합니다)

술이 약하다 -1 ( 강해지시라는 의미에서.. )

KLM 수화물 태그 서비스 -1 ( 나도 신청했는데.. 나는 못받아서 분해서.. ㅠ_ㅠ)


라는 저만의 조잡한 점수주기가.. ( 아 여자친구 있으신분은 3점을 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그래서 가장 제 마음에 드는 (.. 잇힝) 분을 뽑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장난같을 수도 있지만.. 뭐 KPUG 분들에 의해서 추천되서 후보가 되신 분들이기에.. 다들 좋은 분이라는 것에는

반대 의견이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누가되도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어떤 분들인가.. 살펴 보려다가 이렇게 감히.. 점수를 드린것이기에 많이 노여워 하지 않으시고 웃고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름의 투표 인증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덕질을 했더니 뭔가 가슴이 뻥 뚤리는군요

감사합니다 후보자님들 +_+ KPUG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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