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검토 요청 드립니다.
2013.02.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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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검토 요청 드립니다.
어제 밤에, 구매를 눌러놓고, 아침 출근 전 취소했습니다.
조금 더 고민해 보려구요.
여러 옵션들이 있어서, 괜찮았구요. 가방도 뺄수 있어서..
http://www.ticketmonster.co.kr/deal/12975117/101216
1) 본체
2) 8G Ram - upgrade
두가지만 신청했습니다.
약 36.8만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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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가 안되는 고민이기도 한데, 집 컴이 오래되어 - 아이 게임하는데 너무 느리다네요.
다른 문서작업, 사진 정리등도 잘 안되구요.
집 데스크탑 약 4년전 구매 1대와
2년정도 되가는 노트북 램 2G, cpu 1.8G 정도 사양 2개의 컴이 있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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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 래노버는 절대 비추천 입니다. 차라리 msi 나 다른 가성비로 넘어가시는것을 추찬드립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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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4 12:48
AS 때문이신가요?
ibm thinkpad의 추억이 아직 남아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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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극악중의 극악입니자 예전 ibm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옆동내 모분도 하나삿다가 소보원제보까지하시고 .... 정말 답안나오는 기업입니다. -
맑은하늘
02.14 13:48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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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용사
02.14 13:03
오 괜찬네요 그냥 거실에두고 멀티미디어용으로 상당히 좋은데요?
저가격이면 살만합니다. -
맑은하늘
02.14 13: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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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ty
02.14 13:54
저는 Lenovo만 씁니다! Thinkpad를 쓰려면 뭐 선택의 여지가... ㅎㅎ;;; 이건 잡담이구요~
본문의 제품은 실은 저도 동생을 위해 구매하려고 했던 기종인데... 해당 가격에 14인치이며 mSATA 슬롯, ODD 포함 등의 조건은 유일했기에 선택 여지가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쓰던 노트북을 하나 주기로 하고 돈을 굳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1) Ideapad는 Thinkpad와는 라인업이 완전히 다른 다는 점은 염두하셔야 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Thinkpad의 SOHO 라인업인 Thinkpad Edge에서 특화 SW들과 고유 키보드 배열을 제외시키고 칩셋을 한 단계 낮은 것을 쓰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기존의 전통적인 T/R/W/X 라인업등과는 전혀 다른 기종입니다. 즉 TP하면 떠오르는 롤케이지 구조의 견고함, 마그네슘 합금 소재, 도킹에 의한 확장성, 뛰어난 키보드 배열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즉 많은 회사에서 만드는 플라스틱 하우징의 보급형 노트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2) 레노버 AS에 대한 악평이 있는데... 솔직히 타 외산 들과 비교해보면 그 나물에 그 밥이란 것이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솔직히 삼성, LG 만한 서비스는 지금까지 어떤 브랜드에서도 받아본 적 없으며, 나쁜 점 꼽으라면 다들 비슷하게 꼽히고, 좋은 기억도 다들 유사하게 떠오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애초에 잘 만드는 곳, 큰 곳 등을 찾고 그에 따라 고릅니다. 대략 레노버의 브랜드 가치는 PC 부분에서는 HP, 델 등과 같은 급이니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B830 성능은 기존의 Core2Duo와 비교하자면 성능은 T8100~8300 정도와 유사하나, 지원 부분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확장이 16GB까지 가능하고, 본문 제품에 쓰인 HM70 칩셋이 SATA3 포트 1개를 지원하며, 샌디/아이비 세대의 내장 그래픽인 HD 그래픽스는 전세대의 GMA 들과는 좀 많은 격차를 가지고 있습니다(가속 성능 뿐 아니라 하드웨어 디코딩 등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Thinkpad의 추억은 잊고 고만고만한 플라스틱 하우징의 값싸고 실용적인 14인치 노트북을 산다'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1 Thinkpad 전통의 일부는 이어 받아서 충실한 HMM을 제공합니다만, 역시나 반대 급부로 나쁜 쪽의 전통도 이어 받아서 드라이버 지원이 상세하기는 한데 난잡합니다. 물론 델의 그 미로보다야 훨신 좋습니다만.
*2 메모리는 차라리 별도로 4GB DIMM를 개별로 구매하셔서 추가하시는 것이 싸게 먹힐 것 같습니다. 8GB DIMM 1개면 후에 12~16GB로 늘리기 쉬운 장점이 있겠습니다만, 그 정도는 이 정도의 엔트리 레벨 CPU에서 필요하지 않을 듯 하고 또 필요하다 해도 늘릴 때 쯤이면 새 PC 사게되지 않을까 싶고, 1 DIMM일 경우 메모리 대역폭이 떨어져서 성능상 손해가 있습니다. 별차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벤치마크에서 실제 구별됨은 물론 내장 그래픽스에 미치는 영향은 좀 커서 게이밍 등에서는 가시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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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4 14:05
자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결론을 내야 할 시점이 계속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요즘 본체만 해도, 비용이 제법 나오고, 아이들도 커가니, 1인 1 pc는 기본인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
낙랑이
02.14 14:19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용산에서도 현금 주셔도 저정도 가격을 주셔야하구요.
원래 기능이 없는 단순한 제품은 잘 고장 안 납니다. 저도 Lenovo Ideapad 라인업 제품을 1년 넘게 사용했지만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Lenovo도 험하게만 다루지 않고, 고장이 나도 A/S 기간으로 1주일 정도 못 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외산노트북은 대부분 삼성/LG 처럼 빠른 A/S는 기대하기 힘드니까요.
물론 저라면 이동성에 대한 고려만 뺀다면 차라리 데스크탑을 맞추겠습니다만.. ^^;
저 성능으로는 어지간한 게임은 다 힘듭니다. 컴퓨터를 이리 저리 바꾸다보니 안 좋은거 여러개 있는 것 보단 확실한거 한 개 있는게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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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4 17:13
저도 데스크탑을 바꾸는 것을 생각했으나, 현재것 포맷하고, 가볍게 사용해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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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4 14:30
저도 낙랑이님의 댓글처럼 게임용으로 노트북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데스크탑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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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4 17:12
게임은 크게 목적이 아닌것 같구요.
가능한 게임 안시키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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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트북을 쓰다 넘어온 이유가 게임과 무거운 프로그램 실행으로 인한 것때문입니다.가격대비 성능이 낮은 노트북우로 무리한 작업은 제한이 많이 생기니까요.
몇가지 더이야기 하자면 외산 노트북이 as시에는 매우 불편한것이 사실입니다. As를 고려하신다면 삼성 lg가 갑입니다. 요즘 삼성 lg쪽에서 나오는 보급형 모댈들은 타 브랜드와 가격차이가 없으니 그쪽으로도 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
맑은하늘
02.14 17:10
크게 as 받을일은 없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생기면, 고생이겠지만요. AS 고려 S사, 아카데미 버전을, 이전 구매했었는데, 1년이 지난 상태에서, as 받을기회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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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탑 대용으로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다른분들께서도 댓글 달아주셨지만, 이동성과 조금 덜 차지하는 부피를 제외하면 노트북은 별반 좋은 장점이 없습니다. CPU, GPU 모두 '모바일'이라는 태생적 한계도 가지고 있구요...
가격보고 서브노트북 정도로 생각하면 괜찮다 싶습니다만, 집안의 데스크탑을 대체할 '데스크노트'로써의 성능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에는 그래픽카드를 아무래도 많이 보게되는데,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이면 캐쥬얼한 온라인게임은 대충 소화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녀분께서 좀 무거운 게임들을 한다면... 글쎄요... 데스크탑처럼 추후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형태도 아니므로, 조금 신중하셔야 하겠습니다.
램슬롯이 1개네요... 따라서 듀얼채널구성도 불가능하고요.
전체적으로 좀 부정적인 시점에서 바라봤습니다만, 차세대 데스크탑으론 좀 부족하다 싶습니다.
정말 이동성이나 공간, 혹은 말씀하신 1인 1PC 개인화의 관점에서 필요성이 절실하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만, 데스크탑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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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14 17:08
여러 댓글들, 감사드립니다.현재 4인가족으로, 맞벌이에 아이들은 고1, 중1이 되려합니다.동원 가능한 pc는 총 3대이나, 업무용 제 노트북이 주말에 집에 가끔 가는것을 제외하면평상시, 화상영어용 노트북 1대, 데스크탑 1대, 총 2대가 집에서 운용중입니다.집 데스크 탑이, 거의 공용 컴퓨터인데, 워낙 느려지고 있어, 한번 지우려 하고 있답니다.어제 상황에서 생각해보니, 아이는 화상영어 해야 하고, 저는 잠시 뭐 찾아봐야 하고,둘째는 게임 잠시 하겠다고하고, 와이프는 아이들 주간 교재?? 문서 작업 및 사진 정리 해야 된다고 하고2대의 컴으로는, 좀 무리인 듯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항상 그러는것은 아닌데.레노버의 사양 컴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 램 8 업그레이드 한것으로 조금 전주문 했습니다.메인 pc를 데스크탑을 바꾸는것을 고려하였으나, 현재 데스크탑 (게임 이것 저것 한다고, 바이러스의온상이 되고 있습니다)을, 다시 포맷하고, 아이 게임 가끔 하는데, 사용하려고 합니다.데스크탑은 거실에 있는데, 데스크탑을 바꾸는것 보다는, 공간의 활용성 측면이나, 약간의 이동성(와이프 직장, 가끔 사용)을 고려하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데스크탑을 2대, 셋팅을 해봤던 적이 있었는데, 공간 활용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더군요. -
맑은하늘
02.19 08:53
구입 작은 사용기? 입니다.
- 화면은 좀 작군요.
- 올인원치고는 가볍습니다.
- 플라스틱 외부의 느낌은 아 가볍구나, 정도
- 배터리 오래가는것 같네요.
- 키보드는 좀 작네요.
- 전체적으로는 현재까지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