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미니가 나오면 저도 바로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다.

앱 호환성을 위해선 1024 * 768의 4배인 2048 * 1536 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7.9인치 패널 중 그 해상도로 나오는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패드 미니 정도의 발주량이면 LGD나 SMD에서 맞춤 제작해줄 것도 같긴 하지만요 ^^;

레티나 미니가 저 해상도로 나오면... 저도 아패4 팔고 레티나 미니로 넘어 갈꺼 같네요..;

다만 유비트 때문에 팔지는 미지수...

ppi가 300이상 안나오면 곤란한데...

레티나 미니에 대해서 이번 텀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현실적이라는 평가더라구요. 그리고... 실망하신 분들도 계시다지만 지금의 미니도 꽤 볼만합니다. 저도 착각을 했었던 것이 미니를 랜드스케이프로 사용하는게 매우 적절하더라구요. 그 상태에서 DPI가 높으니 괜찮게 보입니다. 분명 보이는 화면의 내용과 정밀도는 아이패드 4세대가 좋은데 실제 누워서나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미니가 더 편한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다만 아쉬운 것은 2, 4세대, 미니 이렇게 3개가 있다보니 딱히 미니가 하드웨어적으로 변한 점이 없음은 좀 뭐합니다. 제 바램은 미니의 크기와 해상도는 유지하지만 AP가 변경되어서 CPU, GPU의 향상으로 속도감이 증대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확실히 미니가 들고다니기 편하긴 편한가보네요. 그냥 보기엔 아이패드 사이즈가 더 값어치를 할 것 같은데 아이패드 미니의 인기가 생각외로 엄청나더라고요. 자금 여유되시는 분은 아예 미니랑 패드를 둘 다 사서 나눠 쓰시는 분도 계시고....

하긴 저도 3킬로에 달하는 노트북에 이것저것 들고다니다보면........

노안 때문에 미니로 기변 할 수 없는 사람도 있답니다. ㅠㅠ

미니 쓰시는 분 부럽네요. 전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12 인치 제품 나오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