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신고-도서] 일주일만에 피아노 배우기..
2010.03.18 15:42
[지름 신고-도서] 일주일만에 피아노 배우기..
잠시 인터넷의 바다에서 헤매이다가, 결국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고
책을 주문했습니다.
만천원이 안되는 비용을 지불하고, 책을 두권 신청했습니다.
아래 블로그에 보관한 글처럼, 피아노를 일주일만에 쳐주게 하겠답니다.
뭐 그러려니 봤는데, 평들이 좋은겁니다. 안좋은 평도 일부 있지만요 !
하나 하나, 마스터가 아닌, 연주를 위한 속성반이라고 할까요 !
코드를 배워, 속성으로 피아노를 치게 하는겁니다.
어렸을적 꿈인 피아노를 치는것...
기타는 조금 치지만, 피아노 못치는 제게 필요한, 동기부여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
솔로들에게도 피가되고 살이되지 않을까, 잠시 생각해봅니다.
아래는 시간되실때, 천천이 보시길...
** 혹 읽어보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블로그에 보관 글 ------------------------------------------------------------------------------------------------
누구나 일주일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평이 좋다...
추후 구매하자.
절반은 소설, 후반 절반은 레슨.. 피터팬 컴플렉스 그룹 리더
현재 최저가 yes24, 두권 구매하여 배송비 무료로 2권 10750에 구입.
------------------------------------------------------
--. 인터파크 리뷰 1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01402783&bookblockname=b_sch&booklinkname=bprd_img&gateTp=1
누구나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북피니언바로가기이 나이 먹어 어렸을 적 피아노를 배우지 못한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엄마는 왜 그 많은 피아노 학원을 놔 두고 속셈학원만 보냈냐며 투덜대곤 했는데
1년 전 집에 우연히 디지털 피아노 중고가 들어온 날부터
나의 오랜 숙원이던 피아노 배우기가 시작되었다.
아는 분 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레슨이라고 띵동거리던게 1년이 다 돼간다.
바이엘 마지막 권을 치고 있는 지금의 나는 주말이면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도 잊고 정말로 취미다운 취미인 피아노치기의 로망에 젖어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것은 일년이 다 되가는데 그 흔한 가요는 악보를 보고 칠 수 없었다는거
(바이엘은 동요로만 이뤄져있지 않은가!! 난 반주가 나와있지 않으면 피아노를 아직 칠 수 없다.)
대중곡은 아직 좀 이르지않나라는 생각에 주저하고 있었는데
공포의 체르니100번을 치기 전에 이 책을 만났으니 난 정말 행운아구나.
(주변에 물어보면 다 체르니 치다 관뒀다 하더라..)
소설은 2%모자란 감성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며
매력적으로 피아노로 나를 당겨주기에 충분한 매개체 역활을 하고 있었다.
아마 이 소설이 완벽한 문체로 다듬어져 있었다면 쉽게 피아노 앞에 앉지 못했으리라.
조금은 부족한 소설의 미완성 느낌이 아직은 유치원생 피아노실력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도 "일주일 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을 할 수 있을꺼란 자신감을 심어준다.
아~ 내일은 주말이다.
이제부터 취미다운 취미인 피아노나 쳐봐야겠다.
------------------------------------------------------
-- yes24 리뷰
http://www.yes24.com/24/goods/2849166#ReviewTop3
보통사람들은 절대 일주일 안에 피아노를 죽이게 칠수는 없다...
내용 편집/디자인 | ninano77 | 2008-09-17 | 추천3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089112
이 책을 구입한지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피아노를 죽이게 칠수가 없다. ^^
나는 피아노를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은 사람인데,
이 책을 보고 첫날에 배우는 가시나무새는 그럭저럭 칠수 있게 되었다.
근데 뒤로 가니까 조금 어려워져서 진도가 안나가서...... ^^
마이너코드니 메이저코드니 이런말 나오니까
뇌가 딱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마음 내킬때마다 한번씩 들여다 보기는 하는데....
하지만 기존의 다른 책들과는 다른 접근법인것은 확실한듯하다.
7가지 코드와 그 변종(?)코드까지 모두 외우고나면
분명히 죽이게 칠수 있을거같다.
언제나 외우는것은 어렵다......
앞쪽의 소설부분은 그냥 재미로 읽는것으로....
그다지 별 내용이 없다는거...
------------------------------------------------------
** 지마켓 리뷰
http://www.gmarket.co.kr/webzine/guide/webzine_view.asp?guide_no=193668
------------------------------------------------------
-- 저자 사이트 - 동영상 있슴
http://youcanpiano.com/kor.html
누구나 일주일안에 피아노 죽이게 치는 방법
첫째날_무조건 코드 (part.1 보기) (part.2 보기)
둘째날_샵과 플렛 (part.1 보기) (part.2 보기)
셋째날_세븐코드 (part.1 보기) (part.2 보기)
넷째날_위치바꾸기① (part.1 보기) (part.2 보기)
다섯째날_위치바꾸기② (part.1 보기) (part.2 보기)
여섯째날_까다로운코드 (part.1 보기) (part.2 보기)
마지막날_고백 (보기)
방명록
링크
--- 배송비 없애려 산책, 이책도 부부들, 예비 부부
(현 솔로에게 추천해도 좋을듯 합니다) --
------------------------------------------------------
**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http://www.yes24.com/24/goods/1943077
------------------------------------------------------
-------------------------
코멘트 7
-
새사람
03.18 16:12
-
맑은하늘
03.19 00:03
전 음치(?)라서 일주 x 365 걸릴것 같습니다 ^^.
기회될때 중간 중간 보고 올리지요 !
-
2주뒤에 줄서도 되나요 ㅋㅋ 어릴때 피아노 소곡집 바이엘 상하권 담에 멀 또 배웠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은 피아노 어떻게 치는지 까먹었어욤 ㅋㅋ..
-
3주뒤는 제가?ㅋㅋㅋㅋ
-
빠빠이야
03.18 17:23
ㅇㅎㅎ 제가 피아노 치는 방법이네요..
처음엔 그렇듯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정말 허접한 화음단 밖엔 낼 수 없지요.
저러고 노래 하고 있으면 늘 와이프가 한마디 합니다..
"그냥 노래방 가라."
-
맑은샛별
03.18 18:15
피아노.. 배우고 싶어요.
악기 하나쯤은 꼭 마스터하고 싶은데...
쉽게 배워서 써 먹을 수 있는 악기가 안 보이더라구요.
물론 노력하지 않으니 어떤 악기라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겠지만요. -_-
-
맑은하늘
03.19 00:04
기타는 그냥 그냥 코드 보면서 노래 할 수 있답니다.
전에 .net 자료실에 노래 두개, 필받아 올렸던 적이 있었지요 ^^. 듣고 다들 놀래신 곡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공지 |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 KPUG | 2025.08.06 | 193 |
공지 |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 KPUG | 2025.06.19 | 813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 맑은하늘 | 2018.03.30 | 32379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3331 |
29794 |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 | 왕초보 | 08.15 | 17 |
29793 |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 | Electra | 08.14 | 30 |
29792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 산신령 | 08.13 | 61 |
29791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 highart | 08.09 | 131 |
29790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 인간 | 08.03 | 155 |
29789 |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 왕초보 | 07.29 | 151 |
29788 |
가방..안 팔아요
[12]
![]() | 아람이아빠 | 07.19 | 223 |
29787 |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 엘레벨 | 07.19 | 183 |
29786 |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 왕초보 | 07.16 | 183 |
29785 |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 해색주 | 07.07 | 246 |
29784 |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 아람이아빠 | 07.07 | 201 |
29783 |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 해색주 | 06.30 | 216 |
29782 |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 아람이아빠 | 06.29 | 209 |
29781 |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 해색주 | 06.28 | 188 |
29780 |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 왕초보 | 06.25 | 221 |
29779 |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 해색주 | 06.24 | 220 |
29778 |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 해색주 | 06.23 | 190 |
29777 |
댄디한 강아지..
[6]
![]() | 아람이아빠 | 06.21 | 167 |
일주일 뒤에 제가 예약하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