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명품"을 소개해주세요.
2013.04.07 12:47
// 관리자분이 본글은 자유게시판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하시어 글을 이동하였습니다.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엔 좀 싸고 실용적인 물건을 사보고 싶어 문의드립니다.
자신이 사용해본 물건중 "명품"이라고 생각되는 좋은 물건을 여러사람과 공유해 보는건 어떨까요?
우선 먼저 "명품"의 정의를 내리고 시작해야 겠군요.
1. 자신이 직접 사용해본 물건이어야 함.
2. 분야는 상관없음. IT기기, 먹을것, 옷, 신발, 생활필수품등등 뭐든지 ok.
3. 가격에 비해서 많이 높은 품질을 지녀야 함. 즉 가격대비 성능이 상당히 많이 우수.
4. 먹을것을 빼고는 특히 내구성이 좋은 물건이어야 함.(최소 10년은 고장나지 않고 쓰겠다 싶은것)
5. 앞으로 10년후에도 여전히 쓸만한 가치를 지닌 물건이어야 함. 즉, 10년후에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물건.(대부분의 IT기기는 여기서 탈락할듯.)
6. 가격 자체의 절대치가 높지 않아야 함(즉, 품질이 아주 좋은 100만원짜리 물건은 탈락.), 임의로 기준을 50만원 이하의 물건이라 정하겠습니다. 물론 가격이 싸면 쌀수록 좋습니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물건을 이글에서 "명품"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몇가지 추천해야 겠군요.
1.필립스 NT9110 - 전동 방수 코털깎기. 머리도 깍이고 눈썹도 깍이고 몇년째 고장없이 사용중. 가격도 무지 쌉니다.
2.펜텔 그래프1000 샤프펜슬 - 가볍지만 튼튼하고 손에 착 달라붙는 필기감. 가격도 물론 쌉니다.
그럼 많은 추천바랍니다.
코멘트 41
-
M16 이요~ 이미 너무 공유를 많이 하고 있는게 함정...
-
이C
04.07 12:54
군용 깔깔이요...이거 최고....10년 후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위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최고의 명품입니다....
-
쿠후^^
04.07 13:56
아, 정말 그렇군요. 저도 하나 사용중입니다.
-
a55요~ 요즘 저렴하더라구요...
-
쿠후^^
04.07 13:58
소니 a55인가요? 좋아보이는군요.
-
최강산왕
04.07 13:26
가죽 재킷이요. 일본에서 길가다가 만엔주고 산 건데, 6년이 넘도록 계속 입고 있네요. 하도 입어서 목 부분이 다 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간지 작살입니다. : )
-
아이패드 미니요~
-
현수아빠
04.07 14:52
hp psc 2510 프린터: 2004년에 구입, 여전히 잘 써요.
마늘 장아찌: 몸 피곤할때 더 땡기고 맛있어요, 문제는 다음날 까지도 냄세. 마눌도 말할때 고개를 돌림. -_-;;
연필, 종이, 책, 숟가락, 젓가락 등.
보르네오 가구: 미국 비싼 가구에 비교해도 보르네오 제품이 내구성이 가격대비 더 뛰어나다고 느꼈슴.
갭 청바지: 허리만 넉넉하게 사면 10년이상 입음.
대학 스웻셔츠: 20년가까이 되도 입음.
각종 부엌 전자제품: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냉장고. 한번 사면 최소 10년이상 써야.. 왠만한 제품은 다 10년 이상 써요.
소프트웨어:
다 무료라 쇼핑과는 연관이 떨어지지만...
- vi/vim또는 emacs: 아무리 현제 뛰어난 에디터가 있더라도 이 둘 중 하나는 쓸줄 알아야 함.
- lisp, erlang: 각각 50년, 25년된 언어인데 아직도 대단히 유용하고 다른 언어들이 몇가지 기능들을 항상 흉내? 내려고함. Lisp는 100년 쓰일 언어라는 주장도 있는데 어느정도 동의. 앞으로 50년더 많이는 아니지만 명맥을 유지하며 계속 쓰이게 될것임. (현제는 clojure가 명맥을 유지하는듯)
결혼 하셨다면 부엌살림 좋은거(비싼게 아니라) 장만 권유: 냉장고, 디시워셔, 마이크로웨이브, 숟가락 젓가락, 물컵. 또는 리빙룸세트.
-
쿠후^^
04.07 21:51
Hp프린터, 갭의류정도가 제가 쓸만하겠군여
-
차요....
07년식인데... 중고로 구해서.. 1년에 25000km씩 잔고장 없이 잘 달려주네요...
지난주에 미션쪽에 문제 생겨서 50여만원 지출했지만 저의 급한 운전습관에 7년만에 저정도 지출이면 만족합니다.
출퇴근 및 패밀리카로... 따악...... 좋습니다... 10년만 타려고 했는데.. 아마 제손에서 폐차할듯 합니다.
-
쿠후^^
04.07 21:53
렉스턴맞나요? 렉스턴이 그렇게튼튼하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보군요.
-
로디우스...같은데요+_+ 하하하
저의 기준에서 정말 생긴거빼고는 모든게 합격점인 차입니다.
4륜구동에 11인승 국산차의 저렴한 정비료... 단지 디자인이 너무 호불호가 갈려서 ㅠㅠ 쌍용에서 디자인만 이쁘게 잘뽑았어도...
엄청난 히트를 쳤을거라 생각합니다... 카니발을 사뿐히 즈려밟았을지도....
-
calm
04.07 18:23
iPhone 3Gs?
-
쿠후^^
04.07 21:54
저도 인정. 근데 전 안드로이드팬이라 ㅎㅎ
-
하뷔
04.07 19:36
불잘 붙는 지포라이터...
(문제는 술먹고 잃어버린다는....)
-
쿠후^^
04.07 21:55
이것도 인정. 근데 전 담배를 안펴서..ㅎㅎ
-
비오만
04.07 19:55
777 손톱깎기요. 이것이야말로 명품!!
-
쿠후^^
04.07 21:56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키토
04.07 22:30
1. IBX X40 노트북
7개월 여행하는동안 충격도 많이 받았는데 5년이 지난 시점에도 계속 사용중이네요.
국내 AS 는 엉망이라고 하지만 계속 레노보(IBM) 노트북만 사용하고 있네요.
2. 국내 손톱깍기
다른나라에서 산것과 품질 차이가 아주 많이 나네요. 이것도 7년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노스페이스 배낭
4. 트랙스타 등산화
-
쿠후^^
04.08 13:05
트랙스타 등산화는 값도 싸던데, 나중에 필요하면 이걸로 사야겠군요.
-
희망이야
04.07 22:45
Filofax graphic zip a5 organiser 09년초에 학생신분에 무리해 13만원 정도 주고 산 다이어리 케이스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링 지름이 제일 길어 이것저것 넣고 쓰기 딱 좋습니다. 앞으로 최소 5년은 더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
아이패드4요. 덕분에 독서에 푹 빠졌습니다.
-
독일여행 중에 기념품으로 산 스위스 군용칼.
Victorinox army knife rambler 두 자루요. rambler의 특징은 십자드라이버가 달린 거예요. 하나는 가위 달린 모델이고, 가위 없는 얇은 건 usb메모리 달아 을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2002년에 샀으니 10년 넘었고 작은 사이즈라 늘 갖고 다니기에 부담 없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
쿠후^^
04.08 13:06
전 비슷한걸로 gerber사의 멀티툴을 쓰고있습니다. 택배상자 자를때 편리 하지요.
-
하뷔
04.08 09:53
하얀강아지님 댓글을 읽고나니 하나 추가하게 되는군요.
맥라이트 작은 것(Solitaure) 거의 20년 가까이 제 열쇠고리에 매달려있는 물건.
-
윤광준의 생활명품이라는 책에 보면,
1 격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전설의 수첩, 몰스킨
사진에 대한 나의 열정에 주는 선물 빌링햄 카메라 백
세계 최고 7성 호텔이 선택한 필기구, 그라폰파버카스텔
열정의 필기구 수집가가 만든 만년필, 비스콘I
신발이 좋으면 목숨도 건진다, 트렉스타 등산화
손으로 만든 명품 자전거, 스톡 오르가닉 카본
사고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체험의 실천, MET 헬멧
기관총 받침대의 흔들리지 않는 신화 짓조GITZO 삼각대
실용 디자인 철학이 빛난다, 스티클리 의자2 함께라면 생활이 고단하지만은 않다
보는 순간 '저건 내 거야', 아이씨베를린 안경
세상을 두 배로 보는 즐거움, 에센바흐 돋보기
모든 데이터는 내게 채워라! 라시 외장 하드디스크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힘, 교세라 세라믹 칼
믿거나 말거나 7만 km를 달린다, 모리스 엔진오일
의자 위의 시간이 괴롭지 않다, 콘텐사 사무용 의자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비서, 쓰리엠 포스트잇.홀더3 일상의 물건에서 비일상을 꿈꾼다
자연과 원시로의 회귀, 콜맨 휘발유 버너
섹시한 면도기, 필립스 아키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품 100선, 오피넬 접이식 칼
다용도에 100% 복무하는 단순함의 미학, 미군용 수통컵4 진정 요긴한 물건은 바로 이런 것이다
추위를 녹이는 세 가지 방법, 키커랜드 휴대용 술병
17년 세월 흘러도 여전히 현역, 샘소나이트 서류가방
올리브에겐 뽀빠이가 나에겐 레더맨이 있다
야외생활의 동반자, 오트립 배낭
세상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본다, 가민 네비게이션
담뱃갑만 한 여행세트면 만사 오케이, 트로이카 미용세트
다른 나라에는 없다, 전기장판
남자를 위한 시계, 브라이틀링
물건 그 이상의 무엇! 미로 휴대용 주전자
리모컨을 대신하는 충실한 하인, 테벤 콘센트타이머5 좋은 물건은 좋은 사람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장서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남궁산 장서표
아르마니 점퍼가 내 것이 되다
창의적 CEO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 헤이스 앵클웨이트
제주 위미의 오렌지는 사람의 맛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이, 원주 한지
최고급 '메이드 인 코리아' 옷감, 네틀
천재는 고향에서도 대접받아야 한다, MSD 스피커
아이팟을 인정하다, 민트 오디오시스템
남자만의 묵직한 아우라를 느끼다, 킴불스 서류가방6 안목이란, 사소한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버리는 일이 즐거워진다, 심플휴먼 쓰레기통
세계를 제패한 국산의 힘, 쓰리세븐 손톱깎이
디카 대중화의 숨은 공로자, 올림푸스 E-3
에어블로어 방식의 와인따개, 코르키
굳건한 부부애는 가벼운 이불 속에서…, 코지다운
일상에 투명함을 선사한다, 예나 유리잔
어둠을 디자인한다, 루체플란 스탠드
의식의 정교함까지 잰다, 신와 철자
예리하고 날렵한 가위손, 마패드 가위7 최첨단 시대에도 아날로그가 좋다
단돈 1,000원으로 누리는 행복, 장수막걸리
눈물 콧물 절로 나는 맛의 쾌감, 을지로 골뱅이
천 년 고도 경주에 가면 황남빵이 있다
차 없던 시절의 강렬한 기억, 천안 학화 호두과자
해외 명품에 주눅들지 않는 단순미, 포커시스 벽시계
흑백대비가 빚어내는 아날로그의 기품, 바리고 온습도계
세월을 이겨내는 기계의 아름다움, 싱거 51W51 미싱8 좋은 취향 엄밀한 선택으로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알라딘의 마술로 뽑는 맛있는 커피, 칼리타 동포트
제작자와 사용자의 교감, 비알레띠 모카포트
손으로 커피를 가는 즐거움, 자센하우스 핸드밀
체온이 느껴지는 울림, 마란츠7 프리앰프
브람스가 더 따뜻하게 들린다, 아리에타 진공관 앰프와 같은 물건들이 나오죠.제가 늘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 중에는 Victorinox 6365, Trim 손톱깎이, Faber-Castell 홀더, Lamy 만년필, 펠리칸 멀티펜(multi 4x1 pen), 아이폰4, iAudio U5, Swatch ygs749g, 프랭클린 플래너,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903+이 있겠네요.
-
쿠후^^
04.08 13:06
이야~ 좋은 물건들이 엄청 만쿤요. 나중에 하나하나 살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저도 만년필이 있네요.
가장 좋아하는 건 파카45 시리즈고요, 와이셔츠에 꽂고 다니는 건 sheaffer agio compact 입니다. 작고 부드러워서 잘 써요. -
저도 트랙스타 단화요. 운동화 크기인데 고어택스에 방수에 미끄럼 방지에 지금 6년째 현역입니다. 밑창은 한번 갈았어요. 한국가면 고어택스로 하나 더 사야할 것 같아요.
-
제가 직접 써 본 명품을 말씀 드립니다.
1. Sony 리시버(앰프) STR-DG820
- 제가 써 본 리시버 중 최고의 가성비를 보입니다. 가격도 참 착하군요. 수년 전에 AV계를 강타하며 수 많은 아류 제품 양산에 기여한 명품 입니다.
2. Waterman 볼펜
- 가격은 좀 비싸지만, 위에 윤광준의 절친 김정운 교수가 한 말 처럼 볼펜 만큼은 좋은 것을 쓰는게 좋다는데 동의하는 편 입니다. 쓰는 노트에도 정성이 가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3. Wagner of Switzerland 명함지갑
- 이 놈은 명함지갑으로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지갑까지 병행하게 되었어요. 간지 작살의 명함지갑 입니다.
4. 카시오 전자시계 DB-360
- 솔직히 간지는 나지 않지만, 그 뛰어난 성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때문에 좋아하는 시계 입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 울 아버지도 사 드렸어요. 요즘 시대에 누가 전자시계를 쓰냐고 말씀 하시지만, 제가 사용해 본 시계 중 가장 맘에 들었다고나 할까요. 깃털을 착용한 듯한 가벼움까지.
5. 애플사 제품 시리즈(아이폰4, 아이패드, 아이패드미니)
- 며칠 전 올린 글 처럼 아이패드미니는 현재까지 써 본 모바일기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어느 누가 아이패드를 욕하리오..? 넥서스와는 비교 안되는 그 참을 수 없는 완성도. 미워할 수 없는 애플 입니다.
6. NIXX POP 낚시대
- 국내 브랜드로는 드물게 경쟁력을 가진 낚시대 입니다. 낚시 께나 한다는 사람들은 한두개씩 갖고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네요.
이상 이네요.
-
쿠후^^
04.08 17:35
카시오 DB-360 괜찮네요. 차면 손석희필 나겠군요.
-
위 조건대로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줄 수도 있을 정도는 될 물건을 꼽는다면,
늘 손목에 차고 다니는 세이코 손목시계입니다.
값비싼 럭셔리 명품은 아니지만 kinetic 방식이라는 특이한 충전구조입니다.
옛날 자동 손목시계 방식인데 차고 다니면 태엽이 아닌 내장된 충전배터리에 충전이 되는 구조입니다.
잔고장도 없고, 시간도 잘 맞고.. 웬만해선 배터리 갈 일은 없을 듯..ㅋ
잘 아는 시계 전문가가 말하길,
시계는 정기적으로 분해소지 한 번씩 해 주면 수명이 오래 간다고 하더군요.^^
-
perpetual calender 까지 있으면 무적이죠!!
-
왕초보
04.08 14:59
kinetic보다는 solar가 더 간단해서 오래 가지 않을까 해요. 지난해, solar에 atomic기능 (실은 라디오로 시계맞추는)까지 있는 시계를 하나 사고는 무지 좋아했었는데.. 집에서 켜보니 우리집에선 그 라디오가 안 잡힌다는 현실.. ㅠㅜ
-
쏠라도 써보고 키네틱도 써보고 했는데...
키네틱이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시계가.. 생각보다 옷에 가려있어서 충전이 잘안될때가 많더라구요...(여름은 괜찮은데 봄,가을,겨울이';;)
솔라 자꾸 충전 안시키고 방전시켜서 ㅠㅠ 베터리 교환했는데 충전식이라 베터리 가격도 비싸고... 또 비슷하게 방전 을 반복하다보니..
팔아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세이코 솔라 충전 시계 하나 있어요. 유럽은 워낙 물자가 비싸고 없어서 배터리 가는 것도 매우 번거로웠거든요. 그런데 장롱 속에 박아두니 뭠춰있어서 성급히 뙤약볕에 말렸습니다. ㅎㅎ 이게 약이 떨어지면 초심이 두칸씩 움직이면서 경고한다고 하는데 그거 보기 쉽지 않네요.
-
푸른솔
04.08 16:34
위의 조건에서 가격은 조금 넘어 섰지만...
오메가 De Ville 손목시계... 89년 결혼 시계인데 아직까지 현역입니다.
-
쿠후^^
04.08 19:20
그건 대를 물려 현역이 될꺼 같군요.
-
511 tactical 의류요.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 저는 일반 등산복은 오히려 더 불편하더군요.
야외 출장을 갈 때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511 tactical 로 도배를 하고 간답니다.
-
쿠후^^
04.08 17:37
이름을 보니 밀리터리 스탈인가보군요. 요새 전쟁분위기라 밀리터리도 끌리는데 한번 살펴봐야 겠습니다.
-
하뷔
04.10 11:19
511 tactical 눈독 들이는데 막상 구매할려면 망설여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