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재미있는 기사네요
2013.05.02 02:22
고놈의 흡연자는 때려죽여야할 나쁜놈 이쥬
식당까지는 이해하것슈 -_-.....레알 인정해드림....
호프집(실제로는 술을 팔수있는 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영업하죠 보통 작은 바에서 매뉴판에 있지도않은 라면 올라가있는거 보신분????-_-)겜방 이런데는 업주 죽으라는건가 -_-.......앞으로 커피숍도 문닫는데 많겠네요 (실제로 흡연가능하던 커피숍 매츌이 급락했다는말이 -_-)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지라르크 풍자크 인가유-_-?
꼭뭐만 하는 선진국 어쩌구 하는 잡것들 임금이나 사회적기반이나 선진국 만들어 놓고 그런 소리했으면 좋겠네유
뭐만 하면 선진국은 이렇다 도입 하자 -_-
걍 니들 나가살아라 -_- 오지마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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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2 05:26
추천:2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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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버리면 KT &G 매출이....
지금 정부가 돈이 없어서 저짓거리 하는데 돈뜯어낼 구멍을 막아버리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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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담배도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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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5.02 05:37
뭐 전체적으로 상업적 실내 공간에 금연이 실시 되면, 매출이야 어느 정도 돌아오겠죠;
담배 피려고 PC방이나 커피집 가는건 아니잖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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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도 바로 앞에서 담배연기 흘리며 가는 놈 있어서 때려주고 싶었죠.
길에서 피우고 싶으면 제자리에 서서 연기 뱉지 말고 다 마시며 피우든가.
흡연은 공공의 적 맞습니다. 제 친구 중 눈 아래 화상자욱 있는 애가 있어요. 왜 그런지 아시겠죠? -
purity
05.02 10:06
저는 흡연자이지만 금연 정책에 찬성합니다. 선택적인 취향을 존중받고 싶다면 선택하지 않은 이들에게 피해 주지 말아야 함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지식하거나 경직된 자세일 수도 있습니다만, 원칙과 선을 지키면서 흡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개인적으로 불편 없었고 불만도 없습니다. -
전설의주부용사
05.02 10:23
제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어떠한 준비도되어있지 않은 바탕에 까라고 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조금 심한 비유이기는하나. 걸음마도 못하는 아기에게. 100 미터 전력질주하라는 이야기와 뭐가 다릅니까?
언제가 변해야하는 사회 풍조라고하나 제도적 기반이나 뭐하나 대비되어 있는 거라도 있지 않습니다.
무슨말만하면 oecd 가맹국 중에 어쩐다 저쩐다
국내환경에 지금맞는도 않는거 급하게 어거지로 낑궈놓은 취지밖에 안됩니다.내용추가
실제로 담배 판매액에 세금이 90% 에 가깝습니다.
이중 단 1/10만 사용해도 제어림짐작입니다만 100미터단위로 흡연 에어리어 및 부대시설 영업에 대한 손실에 대한보상이나(세금감면,시설보조금등 방법은 여러가지가있겠죠) 설치가 가능하고 유지 보수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안하겠죠?
사람들이 좀뭐라그러면 길거리에 흡연구역 이라고 써붙이고 말겁니다?
물론 그 흡연구역에서는 상당한 인파가 몰려서 흡연하는 장면을 목격하겠네요 가까히가면 냄새와연기로 피해 입었다 라고하시는분 나오겠죠?(실제로 재떨이가 구비된 쓰레기통에서 피우는 비교적 착한? 흡연자가 담배 피우고 있어도 지나가는 비흡연자 냄새 연기난다고 인상쓰더군요? 강남이라는 곳에 며칠 왔다갔다 다녀보니 장관이네요 흡연이 가능한 곳에 몰려서 30여명이 몰려서 다함께 피더군요-_-? 그런데 지나가는사람들 표정은 영좋지않네요?)
솔직히 담배값 좀올려도 됩니다
단돈 천원 올려서 그돈으로 제도적기반이되는 시설과 환경을 구축해놓고 금연을 유도하되 준비된환경에서 저런 정책을 펼쳐야죠
전그래서 박원순 씨 요즘 좋아합니다 적어도 안되는건 안하거든요
술마시는 술집에서 담배 피지마세요
내동 여지것 마음것 편하게 피던 커피숍 pc방 당구장 이런데서 이제 몇달 줄테니까 앞으로 피지마세요
담배 피울사람은 알아서 핀다고요?
피울자리를 만들어주면 되는겁니다
안드로이드나 ios용 엡중이런거 만들면 대박날지도 흡연구역 찾기-_- 흡연 매장 찾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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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노트
05.02 12:06
일단 담배갑에 흡연경고 사진이나 먼저 박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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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남에게 피해 안 주는 흡연자들도 있겠지만...
흡연장소가 아닌 건물 입구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담배 피우고 그 담배 연기 실내로 다 유입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그 연기 다 마셔야 되고... 쓰레기통 있는데도 쓰레기통 주위는 언제나 담배꽁초가
수북히 버려져 있고 가래침까지 뱉어놓고.. 담배꽁초를 그냥 바닥에 버리면 청소하시는 분들이
줍기라도 할텐데 빗물 빠지는 배수구에 버리는 사람들은 도저히 이해 안 되네요. 비오면 그게
빗물에 의해 빗물 빠지는 구멍으로 씻겨 들어가 또 배수구 막힐텐데..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도
그거 청소할려면 힘든데...
무심코 던진 담뱃불에 옆 건물에 불이나서 피해 입어 본 사람의 잔소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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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MONSTER
05.02 12:20
담배피우는거 뭐라할거 있나 싶은데... 빌라 계단같은곳에서는 좀 자제했으면좋겠네요... 길가면서 담배피우는것도 포함
최소한 남에게 피해주지않는범위내에서 피워야한다 라는 생각인데... 사람들중 일부는 남생각안하고 피우는게 문제죠..
저같은경우에는 2살된 아들 안고 집에올라가려고 빌라 계단에 들어가는 순간 담배냄새가 나더라고요 집주인에게 관리를 요청해도
하는둥마는둥 집에들어갈때부터 기분상해서 올라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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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태우는 동생하고 예전에 이 문제로 한번 얘기해본 적이 있습니다.
흡연자는 도대체 어디서 태워와 피해를 주지 않는가?
1. 길거리 = 다른 비흡연 보행자에게 피해를 줌.
2. 골목 = 골목에 인접한 창문의 소유자는 창문을 열 권리가 없음?
3. 계단 = 계단타고 다 올라와서 전부 퍼지는데 이건 아니지.
4. 야외(공원등) = 거기 있는 비흡연자를 생각하시라는.
5. 식당 등 = 비흡연자도 거기서 밥먹고 술마시고 노는데?
6. 그럼 어디? = 자기집... 아니면 흡연구역을 만들어 달라고!!!
굵은 글씨가 동생의 의견이었습니다. 법으로 금지하지 않은 이상 흡연자들에게도 흡연의 권리를 달라는 거였죠.
1~5를 보면 진짜 흡연자가 설자리는 없어지는데 6번처럼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은 만들어 주지 않고 있는 것이죠.
결론은, 아예 담배를 금지할게 아니라면 최선의 방법은 흡연구역을 정해서 거기서 벗어나면 홍콩처럼 처리했음 좋겠습니다.
주점이나 PC방에서라면, 담배연기가 비흡연자에게 가지 않도록 에어커튼과 공기청정장치를 설치한 구획을 마련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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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강
05.02 12:40
ㄷㅏ른방법으로 접근합시다.
담배방을 만들어서 합법적으로 담배를 피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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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익
05.02 13:23
저는 비흡연자이고 세상살이 잘 모르면서 떠들어 많이 혼나는 청소년에 불과한 놈이지만 주제넘게 용사님 말씀에 찬성하고 싶어요.
결국에는 흡연이 비흡연자에게 악영향을 미치니 금연구역을 확대한다는 이야기인데, 이렇게 억지로 못하게 하는것 보다는 사실 금연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흡연자는 대한민국 국민 아니랍니까. 흡연자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렇게 강제로 금연시키는게 얼마나 효율적일지 의문이 드네요.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을 형성하려 노력함으로서 자발적으로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이끌어가줄것을 명문대 나와 열심히 출세한 엘리트분들께 기대한다면,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건가요.
물론 강제로 못하게 하는게 훨씬 쉽고 편한 길이겠지요. 아직 어려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 머리통에 똥만 가득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서로 배려하게 할지 모릅니다. 정말 대안없는 비판이고 투정이죠. 근데 요즘 투정부리고 싶어졌습니다.
덴마크가 행복순위 1위라는 기사를 최근에 보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어떻게 행복한 나라가 되었는지 분석을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해주지 못하는지 화가 납니다. 요즘 한국 복지 관련 기사 댓글 보면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낸 세금으로 왜 못사는 사람들 도와줘야 되냐며 다른 댓글을 다는 사람들에게 욕을하고 있습니다. 여긴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라고 본인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줄 수 있는 분들을 빨갱이라 몰아가고 있습니다. 실패한건 지들 잘못이고 노숙하게 된건 지들이 노력하지 않은것이라며 모든 잘못과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정말 개인의 인생 모든 부분이 개인 책임인가요? 설령 그것이 모두 개인 책임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서로를 생각하며 살아가면 안되는건가요? 노숙하는 분들께, 자식들에게 버림받은 분들께, 굶어서 죽고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이 나가면 진심으로 안되는건가요?
남에게 관심가질 시간이 없는것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라면 공부 친구 연인등등, 성인이라면 가족 미래 생활 등등 챙겨야하고 신경써야할것들이 있는데 챙길것 다 챙기고 나면 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하루가 짧게 느껴지겠지요. 요즘은 학생들조차 하루가 짧아 3~4시간씩 자고 있는데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분들이 짊어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무거울지 감이 잡히지도 않을 정도니 이해할 수 없다면 그게 거짓말이겠지요.
그렇다해도 한번쯤 다른 분들을 생각해보고 배려할 수 있다면 금연구역 안 정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께서 제 댓글을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놈이 글 싸지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조금 더 커서 제가 쓴 글들과 댓글들을 살펴보며 이 댓글을 보게 됬을때, 부끄러워 숨을곳을 찾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무식하고 어린 한 학생에게 이렇게 보였다는것은 전해보고 싶었습니다. -
담배와 폐암과의 상관관계는 입증이 되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hronic_obstructive_pulmonary_disease)
또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http://en.wikipedia.org/wiki/Chronic_obstructive_pulmonary_disease)
남의 생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배려의 차원을 넘어섭니다.
아무데서나 담배피는 것은 나쁜 짓입니다. 타인의 생명을 생각해야 합니다.
throat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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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였고 금연한지 60일 되었습니다만 정부정책에 100% 찬성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담배는 지구상에서 완전히 몰아 낼 수 있다면 어떤 정책이든 찬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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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5.02 17:05
자기집 외에는 담배 피울 곳이 없다구요?
반쯤은 틀리셨습니다.
요즘 아파트에선 집에서 담배피면 아래위옆집에서 민원넣어버립니다.
두세달 전 인천에서 살때 직접당해본거에요.
웹툰 이말년시리즈중에 누구를위해 불을 붙이나 편이 있습니다.
보면서 격하게 공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
MakeItBetter
05.02 17:59
담파라치 양성화하고, 거기서 나온 돈으로 흡연구역 설치...
흡연은 집에 앉아서 하면 되는데 왜 굳이 다른 분들 많은 곳에서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더구나 길 가면서 담배 불을 휘적휘적 흔들면서 불꽃날리는 분들.. 다른 사람들 옷에 구멍나면 배상은 하실려는지. 아이들 얼굴이나 눈에 화상 입혀서 실명하면 그건 자기 눈 빼줄려는지.
담배는 간단히 금지하면 됩니다. 무슨 금연까지. 다른 마약과 마찬가지로 (FDA가 이미 담배를 hard drug으로 분류한다죠) 똑같이 규제하면 됩니다. 소지자는 처벌하고, 사용자도 처벌하고, 판매자도 처벌하고.
다른 나라의 예를 드는 것은 어떤 나라를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만, 우리나라 수준에 딱 맞는 일부 아프리카 같은 곳을 제외한다면 세계적인 추세가 담배를 몰아내는 방향입니다. 심지어 흡연의 맹주인 프랑스와 일본도 금연 바람이 불기 시작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