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적 사고를 가져서인지 애플 ios는 답답하군요.
2013.05.08 21:25
샌드박스형태라고 하나요? 사진파일과 카메라빼고 내 마음대로 어플을 이용하여 파일접근을 못한다는것에 대해 충격 .
안드로이드 처럼 마우스 지원할줄 알았는데 그것도 막아두었더군요.
팜,윈모,안드로이드로 이어진생활이다 보니 ios는 여러모로 불편하네요.
게다가 맘에드는 동영상 플레이어가 하나도 없다. 유료구매까지했는데 ㅡㅡ
코멘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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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treamer,avplayerHD는 바로 구매했거든요.
광고버전이나 트라이얼 버전도 없어서 이제야 겨우 ftp지원한다는걸 구매 후 인지함. 스트리밍 지원이라면 삼바는 당연지원아닌가 했는데ㅡㅜ -
purity
05.08 22:23
iOS 기기들을 쓰다보면 어느 사이 '주는 것 그대로~ 시키는 것만 따라서~'로 스스로가 변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면이 단점도 있지만 기계가 아닌 일상품처럼 대하게 하는 장점도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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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정책(누군 철학이라고 하지만)상 주어진 경우의 수에서만 행동하길 원하는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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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철칙은 '우리의 방식대로만 사용가능'입니다. 그 '방식'을 따라만 주면 매우매우 편하지요.
헌데 ios 에서 마우스를 지원안하는건 정말 아쉽더군요... 마우스만 붙어줘도 문서작업도 만족스런 수준으로 가능할텐데요...
시디아앱에서 커스텀 API를 사용하는 블루투스 앱[키보드, 마우스 각각 1개]설치하면 가능하긴 합니다.헌데, 한글지원은 제대로 안되더군요... 자음, 모음 단위로 파괴됩니다... ;;; 더군다나 네이티브 블루투스 API 기능은 완전히 작동하지 않게되어, 다른 것을 연결하려면 알맞은 앱을 설치해주거나, 커스텀 API를 꺼주어야 하더군요... $6인가 주고 샀는데... 그냥 묵혀두고 있습니다.오호~ 그간 BTC 마우스 라는 것으로 앱 자체가 크게 판올림 되었군요... 네이티브 API에 덧입혀서 작동하나 봅니다. 한번 $2.49 내고 업데이트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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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이라서 탈옥 나올때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r />마우스,미디어재생기,전원 위젯 이런 부분이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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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테스트 해봤는데, BTC Mouse & Trackpad 라는 앱이 네이티브도 지원하면서 마우스도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네요... 완벽합니다. 참 편하네요.
어서 마우스 붙이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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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5.09 00:10
탈옥하면 그나마 말씀하신 수준으로 그럭저럭 어프로치가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ifunbox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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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게 나머지 20%의 가능을 바라고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그게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처럼 해킹에서 자유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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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9 02:06
제 생각에 95%의 사람들은 애플처럼 시키는대로 행동하면 그럭저럭 대략 쓸 수 있는 기기에서 더 쉽게 만족을 찾을 겁니다. 어르신들 보면 버튼 많은거에 알레르기 있으시잖아요.
그렇지만 5%의 사람들은 그 20% 정도 모자라는 것에 참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제가 갖고있는 애플 제품들도 그냥 구석에 처박힌다는. 도저히 애플엔 적응이 안된다는.. 윈8도 참아줄 수 있는 저도 말이죠. 마소도 다 되어가는듯. 하는 짓이 하나 둘 애플을 닮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어떤 계층의 사람들은 마소는 원래 애플바라기예요 라고 얘기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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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5.09 03:53
저는 그 샌드박스 구조 때문에 iOS를 씁니다.
확실히 불편하지만, 대신 털릴 염려가 적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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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09 08:48
전 pc적 사고... 이런 건 아닌데 아이패드 쓰다가 그 생태계 나와보려니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돌아가는게 살짝 주저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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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이라기 보단 그동안 결제금액이 10만원이 넘어가니 완전히 버리고 다른 모바일OS로 넘어가기도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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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5.09 09:32
동영상 플레이어는 AVPlayer와 ACEPlayer 둘다 괜찮은 거 같더군요. 둘다 사서 놓고 쓰니 불편함은 별로 없긴 합니다.
저는 어떤 기기든 어떤 OS든 특별한 불만없이 주어진 한계 안에서 가능한 것을 찾아서 쓰는 편이라서 특별히 윈도우니, 맥이니, 안드로이드니 하는데 특별한 선호나 특별한 거부감은 없습니다...문제는 그러다 보니, 맥북도 있어야 하고, 윈도우 노트북도 있어야 하고, 리눅스 노트북도 있어야 하고, 안드로이드 휴대폰도 있어야 하고, 아이폰도 있어야 하고, 아이패드도 있어야 하고, 안드로이드 패드도 있어야 한다는 문제는 생기더군요....쩝...
그래도 휴대폰은 iOS에서 벗어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부지불식간에 털릴 확율이 매우 낮고, iOS가 불편할 정도로 스마트폰으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하진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지금 제 목표는 리눅스 머신을 쓰고 있는 HP Probook 4330s를 다른 기종으로 바꾸는 것이라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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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에서 한글 키보드가 매우 불편한 것은 빨리 수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것을 설치 못하게 막았다면 기본 키보드 성능이 구글처럼 좋던가 해야지 그것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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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Plan
05.09 16:30
iOS 사용경험이 없어서... 뭐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 좋은 품질의 앱을 쓸 수가 있겠죠. 나이를 자꾸 먹을수록 이리저리 만지는게 좀 귀찮아지더군요.
근데, 데이타가 기기내부적으로도 공유할 수 없다는 구조 얘기를 들었을때는 참 어이가 없기는 했습니다.(iOS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제 상식에서 벗어났기때문에 이해가 안되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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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입장에서?보니 어플의 품질이란것도 옛말인듯, 애플이 만든 서비스 빼곤 대동소이하네요.
귀찮은데 몇만개 어플을 다 써볼수있는건 아니니깐요.
저도 딱 1주일은 그것 때문에 고생했습니다만, 적응 되니 그냥 사용하긴 합니다.
동영상 플레이어는 AVPlayer가 제일 나은 듯 합니다. 버전 업 되면서 FTP에 있는 파일을
바로 재생도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