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소모임 [RC로 날아간당]오픈소스는 힘들어요.
2013.05.13 23:27
사진은 멀티위 소스를 뜯어고쳐 오픈소스로 개발된 브러시리스 짐벌의 세팅 프로그램 입니다.
하아.. 오픈소스는 힘들어요. 돈을 벌려고 만든 것들이 아니라 따라 제작하려고 하면 삭신이 쑤십니다. ㅠㅠ
어제 플레임이나 컨트롤 보드는 도착해서 하나하나 세팅하는데, 이건 뭐 드라이버 설치부터 애를 먹고... 제작과 세팅, I2C에러가 뜨지 않기 까지 거의 15시간을 소모했습니다. ㅠㅠ
제작에 들어간 돈은 11만원 정도인데, 실제 같은 급의 판매용 제품을 구입하려면 50만원 정도 하거든요. 싼값을 만족해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소스는 정말 저처럼 머리가 돌머리면 건들면 안되는것 같아요 ㅋㅋ
이제 고프로용 브러시리스 짐벌도 완성되었고... 지금 전원 허브 개조중인 헥사도 조만간 끝날것 같고(제발!! ㅠㅠ)
이번에 모든 혼을 불어넣어 제작한뒤 테스트 비행에서 실패만 하지 않으면 평생 이대로 갈듯 하네요.... 더 추가되어봤자 FPV정도...
아무튼 정신좀 차리고 브러시리스 짐벌에 대한 이야기도 해봐야 겠습니다. 이게 참 요즘 대세죠...
영상 첨부 해봅니다. ㅋ 아이패드 미니가 만들어 줬어요~
오~ 멋지네요! 완성될 작품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