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올해도 어김없이 이날이 왔네요...

 

아마 제 평생 잊기 어려운 날 이지 싶습니다.

제가 공무원 시험치고 나오던 날 이었거든요...

 

나오다 집에 전화했더니 어머니께서 얘기해 주시더군요

놀래서 큰 소리를 냈더니

학교 교정에 있던 다른 수험생들도 급히 전화기 들고 집으로

전화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벌써 4주기인데

한국의 상황은 갈수록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는거 같아서

고인을 뵐 면목이 없네요

 

4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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