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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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urity 님으로 부터 나눔받은 AMD X64 4400+, 메인보드, 512MB * 4EA 입니다.

섬나라님께 나눔 받았던 시더밀 641이 제 보드에서 작동되지 않는다는 '징징'글을 보시고, 감사하게도 나눔을 해주셨네요.

[징징글 링크 : http://www.kpug.kr/kpugfreeboard/1646296]

바쁜시간 내주셔서 물품 전달도 해주시고, 음료 한잔도 사주셨습니다. 제가 사드려야 하는 상황인데 말이지요... 흠흠;

아무튼, 귀한나눔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진짜로' 프레스'핫'에서 벗어났네요. 더불어 x64 듀얼코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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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스템입니다. 나눔받았던 쿨러를 달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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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슬롯의 카드들을 탈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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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초록색이 새로 나눔받은 세트, 우측 빨간색이 기존 시스템입니다.

AMD 계열의 데스크탑 CPU는 처음써보는데, 사진상으로만 보던 '미니멀'쿨러를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작네요.

섬나라님께 받았던 CPU와 쿨러는 재나눔 해야겠네요.

아, 사용하던 CPU[775 프레스캇 펜티엄4...]와 DDR1 512MB 램 두장은 나눔하려고 합니다.

메인보드도 나눔하고 싶으나, 이건 거의 간신히 작동만하는 폐품수준이라서요...

[시간이 나면 나눔리스트 정리해서 '그냥드립니다'에 글 작성하겠습니다. 줄은 그곳에서 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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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은김에 청소나 해주었습니다.

중~고등학생때는 컴퓨터 분해조립을 정말 빈번히 했었는데요... 저희집 컴은 물론, 친구들의 컴퓨터까지 말이지요...

견적도 짜주고, 직접 조립도 해주고... 참 열심이었는데... 이제는 초보 Geek에서 일반인으로 변한것 같네요.

코어2듀오, i3, i5 등등 정말 여러 시스템을 견적내고 조립해주고 셋팅해주고 했었는데... 정작 저희집 메인컴퓨터는 펜티엄4였습니다.  '나도 좋은컴 맞추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시절도, 벌써 아련한 추억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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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를 마치고, 최종 조립하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시스템에서

ODD

400W 파워서플라이

GeForce 7600GT

사운드블라스터

WD 160GB HDD

를 끌어왔습니다.

잘 사용안하는 무선랜카드는 빼버렸네요.

무선랜카드도 나눔리스트에 넣어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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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후, 부팅해봤습니다.

남아있던 윈도우7 라이선스로 클린설치 해주니 잘 작동하네요.

여기저기 LED등도 들어오고, 온도계기판 및 인디게이터가 장착된, 고급형 메인보드이네요. purity님께서 오버클럭용 메인보드라고 하시더군요.


어서 나눔할 물품 정리해서, 받은 도움과 기쁨을 널리널리~ 전해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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