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은 올때마다 느끼는게....
2013.05.24 20:01
성심당 빵이 먹고 싶어서 빵사러 왔습니다.
빵사서 지하철 역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성심당은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게 빵 사로 온게
아니라 공짜로 한끼 때우러 오시는 분이 참 많아요.
뭐 어차피 먹으라고 주는 시식이니 상관없긴한데
좀 심하다 싶은 분이 꼭 한번씩 있어요.
방금은 양복에 넥타이까지 깔끔하게 챙겨입으신 분이
시식 빵 자르는 직원을 따라다니면서 싹쓸이를
하는 군요. 제가 들어갈 땨부터 맛있게 드시고 게시더니
빵을 고르고 게산 줄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계산하고
나오는 20여분 내내 맛있게도 드시는 군요.
싼 빵 시삭은 손도 안대고 비싼 빵 시식만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나 빵 살 건 아니야'
라는 표정으로 말이죠.
제가 나올 때는 양볼이 터져라 쑤셔넣은 빵 때문인지
목이 막혀 꺽꺽 거리면서도 부지런히 드시네요.
가게 주인이 아닌데도 좀 그렇긴 하네요.
제가 본 건만해도 한 2만원 어치 넘게 드신듯.
빵사서 지하철 역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성심당은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게 빵 사로 온게
아니라 공짜로 한끼 때우러 오시는 분이 참 많아요.
뭐 어차피 먹으라고 주는 시식이니 상관없긴한데
좀 심하다 싶은 분이 꼭 한번씩 있어요.
방금은 양복에 넥타이까지 깔끔하게 챙겨입으신 분이
시식 빵 자르는 직원을 따라다니면서 싹쓸이를
하는 군요. 제가 들어갈 땨부터 맛있게 드시고 게시더니
빵을 고르고 게산 줄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계산하고
나오는 20여분 내내 맛있게도 드시는 군요.
싼 빵 시삭은 손도 안대고 비싼 빵 시식만
한 손은 주머니에 꽂고 '나 빵 살 건 아니야'
라는 표정으로 말이죠.
제가 나올 때는 양볼이 터져라 쑤셔넣은 빵 때문인지
목이 막혀 꺽꺽 거리면서도 부지런히 드시네요.
가게 주인이 아닌데도 좀 그렇긴 하네요.
제가 본 건만해도 한 2만원 어치 넘게 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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