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난 니가 싫어졌어~
2013.06.11 10:58
일요일밤엔 거품만 나와서 싫어졌던 하이네켄 생맥주 큰캔(?) 입니다만
웡요일 밤엔 코스트코에서 사온 맥주와 함께 집사람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사고 싶어서 보았던 생맥주 통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일요일 저녁엔 거품만 거품만 나와서 지름실패라고 생각했지만!!
시킨대로 10시간 이상 냉장했더니 아주 멋지게 잘 됩니다.
역시 제품에 표시된것들은 잘 지켜줘야 하나 봅니다. ^-^
식탁 위 자잘한 쓰레기들은 잊어주세요.. 호주산 로스구이용 고기가 두덩이 남아서 안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거먹고는 바로 둘째가 징징대서 아픈 첫째 깰까봐 둘째를 안고 새벽4시까지 안방, 거실, 작은방으로 옮겨다니며
잔다고 아직까지 잠이 오네요 ㅠㅠ
그나저나 집사람 몰래 이것저것 질러놨는데 큰일입니다.
P.S : 어제 울고불고하던 큰놈은 수족구라네요 ㅠㅠ 막 돌지난 둘째와 격리를 시켜놔야겠습니다...
P.S2 : 이거,, 사용기 및 구매후기로 가야하나요??
ㅎㅎㅎㅎ 점심전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