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축하해 주세요.

2013.06.22 15:22

해색주 조회:1002 추천:1

 2년 반간의 주경야독 야간 MBA가 어제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식 일정으로는 아직 졸업식이 남았지만, 어제부로 주제 연구도 끝내고 사은회도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대학교+방송대학교+대학원이라는 10년 반의 기간동안 공부를 해왔습니다. 이번이 아마도 마지막 정규 학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늘 궁시렁 대면서도 조금씩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고 이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처음 대학원 입학할 때, 대학원장님이 '지금은 입학을 축하하지 않겠습니다, 2년 반후 여러분이 졸업식에 있을 때 그때 축하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죠. 어제 사은회에서 '정말로 축하 드립니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51명이 입학해서 41명이 졸업하는 생환율 80%의 코스였는데 다행히 80% 안에 들어갔습니다.


 행복합니다. 마음껏 쉬고 자고 다른 것 하겠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을 마저 읽어야겠네요. 그동안 사놓고 보지 못했던 책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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