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코스트코...
2013.06.25 21:40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코스트코가 저렴하게 판다는 것은 알았지만, 거리상 가깝지 않아서 그동안 한번도 가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마눌이 코스트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상봉점에 가봤어요...
기존에 다녔던 다른 마트들과 전혀 다르네요...
1. 회원증이 있어서 회원만 출입이 가능하며, 연회비가 35,000원이라는...
2. 계산할 때에도 회원증을 보여줘야 하고...
3. 현금과 삼성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네요..
4, 계산이 끝나서 가려는데도 영수증을 보여줘야 하네요...
저번에 세끼하우스 벙개에서 맑은샛별님이 가져오셔서 선보이신 것인데, 개봉하고도 한달까지는 유지가 된다고 해서 한번 구입을 해봤네요...
간김에 사온 고기...
사온 살치살을 구워 먹었네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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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고기 고기가 맛있어보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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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6.25 21:43
저녁을 먹었는데도 또 배 고프군요. -
터키사랑
06.25 21:48
코스트코 신세계조~~ 아주가끔 피자사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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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6.25 21:50
코코는 소고기와 치즈류, 치즈케익 이 갑 ㅠ_ㅠ
술도 종류가 많구요 하악하악...
물론 블고기베이크, 피자, 핫도그도 짱!
전부 먹는게 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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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맥주만 봤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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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06.26 00:16
근데 오시는분들 종종 미국인 표준 몸매이신 분들이 계셔서 그리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
왕초보
06.26 00:26
지금 조니워커 블루를 125불에 판다는.. ㄷㄷㄷ 저는 회비를 $110 내고 있다는.. ㄷㄷㄷㄷ 그래도 남는 장사라는..ㄷㄷㄷㄷㄷ 주로 휘발유값이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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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는 저런거 없다능...
고기사러 간김에 맥주사오신듯... ㅋㅋㅋ
형네집에 가끔가면 초콜릿이 상당히 맛있던데 그게 거기꺼라던데...
장보러 차 끌고 한양갈수도없고... 쩝.... 입만다시네요. -
Mito
06.26 08:23
울산 오실때 들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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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끔 미토님 회사 가는데요.(얼마전에도 다녀왔다는... ㅋㅋ)
요즘은거의 KTX에 리무진 버스로 다녀요 ^^ -
하뷔
06.26 09:11
뭐든지 벌크 묶음이라 사오면 한참을 쓴다는...
먹거리는 맨날 남아서 갖다 버리게 되는....
신혼 때는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낭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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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익 만들 때 사용할 크림치즈는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답이더라구요.
1.36kg짜리를 그 값에 파는 곳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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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것은 싸고, 비싼 것은 비싸다는 함정..
수입 식품은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긴 하더군요. 몇몇 저렴한 생활용품만 구입해도 연회비 정도는 빠지기는
하던데, 가면 꼭 쓸데없는 것까지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는... 요즘은 거기 안 가고 트레이더스 클럽 갑니다.
코스트코 직원들은 분명 검은 머리인데,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는 미쿡식 스타일인것 같더군요. 친절 이런
것 바라지도 않습니다. 고객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인지 나갈때 하는 영수증 검사도 마음에 들지
않고.. 삼성카드만 된다는 것도 마음에 안 들고.. 그래서 안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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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6.27 06:44
코스트코가 현찰 또는 카드 한개만 받는 것은 갸들 영업 전략입니다. 한 카드만 받으면서 수수료를 후려치죠. 그게 결국 가격을 낮추는 역할도 하니까요. 옛날엔 미쿡 코스코가 discover라는 중소카드 한개만 달랑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아멕스로 바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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