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개인의견입니다만....상관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더군다나 거리때문에 옮기고싶다고 한다면은 섭섭해하지도않을것입니다.

대학병원교수도 특진료라는 일종의 성과급이지만은 ... 환자가 없어서 운영이 어려운 대학병원 은 거의 없기에 환자 하나가 옮긴다고 하여도 ....무관심할것입니다...(섭섭해할정도로 환자하나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지만은 대부분의 의사들은  무관심하겠죠 ^^)

왠만하면 검사받은데서 수술하시는게 낳을듯합니다. 병원을 옮기면 이전병원에서 검사받고 진단을 받았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옮긴병원에서 다시 검사받고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러면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더 지출하게 되죠..

질의문답은 만문으로... ^^;

검사자료하고 방사선 필름 진료기록 받거나 이원하실 수는 있지만 대기를 생각하시면 ... 아시는 분 있으시면 이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혀 신경도 안씁니다.

대학병원이란게 환자가 워낙 많다보니..

다만 red78님이나 주니님이 말씀하셨듯이 각종 진료기록이나 사진 등 진료기록 이원이 힘들기 때문에

돈 주고 다시 재촬영 및 재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어딜 가건 그거야 환자 맘이니까 상관없지요...

다만, 처음부터 검사들을 싹 다시해야한다는게 문제...

(다른 대학병원 검사결과 믿고 수술해줬다가 덤태기썼던 케이스가 있었던지라...)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사실 종양 아니길 바랬는데 양성종양이라고 수술해야된다고 하네요.

죄송하지만 집이 멀어서 근처병원에서 치료받아야되겠다고 말씀드리니 흔쾌히 조치를 해주시더군요.

조직검사를 해야된다는데 그것도 수술받을 병원에서 받기로 하였습니다.

1주 정도 입원해야된다는거 같은데 좀 걱정이네요. 휴가 내기도 좀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