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3s -> 세쿠스, 스크린, 스포츠

21세기 3s -> 스마트, 스피드, 스크린

과유불급이란 말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

이젠 좀 천천히, 여유있게, 숨좀 쉬어가면서

가야하지 않을까 하고...

스마트하고 스피디한거 쫓아갈려다

아고 이젠 숨차다 하고 주저않아서 돌아보니

그냥 다 부질없어 보이네요.

채워도 채워도 채울수 없는게 인간의 욕심이라고

얼마나 더 빠르고 스마트해야 성에 차는걸까 싶은게

이미 너무 과한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예전 모뎀시절 텍스팅의 추억도 그립구요.

늙었나봐요. ㅠㅠ

숨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