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Onda V813 실사용 2개월이 다되어가는군요..
2013.07.15 02:12
앞으로 줄곧 인도네시아에 있게 되있을거 같아서 그전에 싸게 전자제품을 구매를 위해
산 V813입니다..
뭐 한번 떨어뜨렸더니 배터리 고정핀이 떨어져나가서 딸그락딸그락 소리가 난 것빼곤
성능면에선 제가 추구하던 게임,독서에 작은가방에 딱 들어가는 크기까지 거의 80%만족한 제품입니다..
나머지 20%는 해상도나..터치 0.3~0.5초 간격으로 누르면 드래그로 인식되는거가 좀 불만이네요.
그리 잘 사용하는 도중 -_-...배터리 충전이 안되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미 해외라 뭘 고치기도 그렇고..내부 충전문제가 일어난 것이면 아주 멘붕하는 사태였습니다만..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일반 다른충전기는 숏다리라서 ㅠㅠ..충전되는부분이 문제인지
충전기나 충전선 문제인지 도저히 외적으로는 알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분해한지 얼마됬다고 또 분해인데..이걸 완전 드러내는 분해까지 하게되었습니다..
-_-..이걸 구매할때만 해도 이렇게 까지 분해할까 했는데.. 생각이 현실로.. 꿈은 이루어진다(?)
이렇게..타블렛은 처음 분해라 여러 타블렛 분해동영상을 참조해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네요..
타블렛마다 부분부분이 달라서 애먹은거 밖에는..그리고 LG휴대폰 충전기를 살포시 꼽아보니..
으흑 ㅠㅠ 충전단자 부분 문제가 아니구나 하면서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_-..
..충전기 부분 문제도 아니고 USB-충전선 문제인거 같더군요..
이제 충전선을 어떻게 해야될텐데 문제는......
..왼쪽은 LG 옵티머스 LTE2 충전선이고 오른쪽이 Onda v813 충전선입니다.
보시다시피 Onda가 좀 롱다리입니다.. -_-....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려면 저 주둥이가 충전단자까지 안 닿습니다 ㅠㅠ..
그래서....하나 고무로 된걸 하나 구해서 갈았습니다. [매장에 가봤는데도 온통 짧은거 밖에 없더군요 -_ㅜ)
흐..제대로 된 도구가 없어서 [{}] 면도날로 겨우겨우 잘랐습니다 -_-..
흐흐..그리고 충전되는군요 근데 아직 짧은지 고정이 안되고 잘 빠집니다만 더 자르면 선 안에까지 어찌될지 몰라 그냥 이정도에서
만족했습니다. -_-..
...온다 선은 굵다란게 잘라보니 생각보다 잘되어있던데 -_- 제가 걍 선줄만 당기면서 이리저리 뺀게 문제가 되었나봅니다 ..
앞으로 조심조심해야겠네요..
여담이지만 저렇게 주둥이가 긴 충전기 종류가 있을까요??
Usb 데이터 케이블이 동봉되어있지 않나요? 그 케이블을 usb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될듯 한데요... 동봉된 usb케이블이 7.4mm인게 많더라고요.
(참, 이미 그렇게 충전하고 계실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