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맛집은 아닌데.. 수변공원 쪽에 가셔서 신문지 깔고 회드시면 그냥 좀 좋았던 기억이있네요.

입맛이 별로 까다롭지 않아서 광안리앞에서 호객행위하고있는 콩나물해장국집 3개들도 다 맛이 고만고만하이 맛있었던것 같네요. 근데 부산와서 저것만 드시기는 좀 뭐하고.. 광안리는 요즘 펍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2~3군데 1년전에 가봤었는데 광안리 경치보면서 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괜찮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던 기억이있네요 ^^;

돈벌때 부산에 산게 아니라서 짜잘한것 밖에 못알려드리겠네요. 오랫만에 케이퍽에 글남깁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

아 그리고 냉체족발은 남포동 가셔야되는데.. 광안리에는 어디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이동하실수있으면 경성대쪽에 체인인데 그냥저냥 먹을만한곳이 있었던것같네요

광안리의 터줏대감이신 스님께서 말씀해주시겠지만...

광안리 인근 냉채족발... 동방오거리에 있는 "과메기와 홍탁" 이 싸고 괜찮습니다.(작은거 1만 후반대)

밀면은 오리지널 "가야밀면"이 맛나지만 부산은 동네마다 밀면 잘하는 집이 많으니 주윗분들께 물어보세요.

광안리 옆이 센텀시티이니 초밥 좋아하시면 "헬로스시" 도 괜찮습니다. 부폐식당인데 1인당 4만 조금 넘습니다.

집 근처에 냉채족발 본 기억이... 없네요;;;

경성대 부근에 이래진족이 있습니다. 광안리에서 차로 안막히면 10분 거리네요. ^^

저는 냉채족발 자주 먹지 않아;;; 맛을 평가하지는 못하겠습니다. ^^;

밀면은... 경성대에서 남천동 쪽으로 오다 보면 여성회관 있는데

이 여성회관 뒤에 '경성밀면'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물반 비반 밀면 팔아요. ^^; 맛은 밀면이라는게 그 맛이 그 맛이라고 보는데...

물반비반 이게 포인트여서 자주 갈 예정입니다. ^^

음; 광안리 부근에는 별로 먹을 것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별로 먹을때가 없어요, ㅠㅠ

매운 것을 좋아 하신다면...

남천해변시장(남천동 뉴비치 뒤쪽입니다.)

근처에 '이판사판쭈꾸미판' 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큰 쭈꾸미 몇개 나오는데...

제가 매운 것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입에 불 나더군요;;;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

냉채족발은 족발거리에 있는 부산족발이 괜찮은 듯 했어요.....(뭐 부산 3대 족발집이다 뭐다 유명세 때문에 피크시간대에 가면 정말 바글바글합니다....그런 시간은 피해서 가셔야 해요...몇년전하고 몇몇년전하고 두번 가봤는데 두번째 갔을때는 양이 좀 적어졌더군요....유명해져서 그런가...)

밀면은 제가 먹어본 중에는 개금시장에 있는 개금밀면하고 남포동에 있는 할매밀면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자갈치 시장에 있는 길에서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부산오뎅 진짜 맛있어요...

서울 같은데서 부산오뎅이라고 파는 것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드셔보세요.....

할머니댁이 광안리하고는 정반대인 송도쪽이라 광안리쪽은 잘 모르겠네요....

광안리 근처에 있는 해운대에 버스터미널 근처였던가 거기 콩나물국밥거리에 있는 콩나물국밥도 괜찮았어요...

가격대비로는요....뭐 별 특별한 맛은 없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