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여름휴가 모두 반납하고 찜통더위속에서 일했는데, 다행히 올해는
휴가를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체 주5일제 근무에 종종있는 국경일 이나 명절 등으로 인해 한해두해 지날수록
휴가는 그냥 백수로 빈둥거리는 기간으로 변해가네요. 그냥 좀 긴 주말정도?
겨울을 확실히 즐기다보니 여름은 좀 쉬어야 한다는 제 설득(?)이 아이들에게도
공감을 얻기때문이기도 합니다. ^^
여름휴가 시작되면 반바지에 샌들차림으로 돌아다닙니다. (면도도 잘 안해요 ㅋㅋ)

내일은 그 룰(?)을 깨고 긴팔옷도 입을 예정입니다.
왜냐면 아이들이랑 스노우보드 타러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