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자전거 보관소가 생겼습니다.
2010.03.24 10:38
삼성역에 24시간 녹화되는 CCTV가 달려있는 자전거 보관시설이 생겼습니다.
카드키로 열고 들어가서 매 칸마다 비밀번호로 잠그는 방식이며 수용가능 대수는 60대입니다.
3월1일부터 정식으로 운용되고 있는데요, 연회비는 만원입니다.
bike.gangnam.go.kr 에서 신청하면 되구요.
제 경우 올림픽공원 - 삼성구간을 한강도로를 따라 스트라이다로 이동하고, 삼성 - 역삼 구간에서는 접어서 전철을 타고 다녔었는데요
전철에 자전거를 들고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많이 편하네요.
굳이 스트라이다를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어졌구요.
아직 날씨가 추워 그런지 거의 텅 비어 있더군요.
아, 삼성역 말고도 강남구청에서 만든 곳이 두어군데 더 있고, 잠실쪽에 송파구청에서 운영하는 곳도 몇군데 있을 겁니다.
와....
이런 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ㅠ.ㅠ
저도 회사에 이런게 생기면 참 좋을텐데..
무작정 방치하라고만 하니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