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제품수거함 이야기
2013.08.14 00:15
다른 지역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는 소형가전제품수거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냥 분리수거함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PC랑 노트북을 그냥 수거함에 바로 버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쓸만한 부품 주워서 모아뒀다가 업체에 파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최근 저 말고도 다른 누군가 먼저 PC나 노트북을 가져가 부품적출 후 다시 버리는 경쟁자가 생겼지 뭡니까.
한달 치킨값을 벌어다주는 마르지않는 샘이었는데 경쟁자가 생기는 바람에 옛날만큼 짭짤하지가 않아 슬프구만요.
그냥 닭 시켜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그냥 분리수거함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PC랑 노트북을 그냥 수거함에 바로 버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쓸만한 부품 주워서 모아뒀다가 업체에 파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최근 저 말고도 다른 누군가 먼저 PC나 노트북을 가져가 부품적출 후 다시 버리는 경쟁자가 생겼지 뭡니까.
한달 치킨값을 벌어다주는 마르지않는 샘이었는데 경쟁자가 생기는 바람에 옛날만큼 짭짤하지가 않아 슬프구만요.
그냥 닭 시켜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블루오션이 깨졌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