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율 충격이네요......
2013.09.01 16:14
전 지금까지 흠연율은 많아봤자 20%? 대략 15%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복지부가 모은 데이터를 보니
흡연자가 47%
라고 합니다... !
아니!! 만나는 사람의 절반이 흡연자였단 말인가!?
이마저도 처음인 90년대의 66%, 즉 2/3 보단 나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여성이 5~7% 로 꾸준히 유지하는데 현실에선 여자가 담배피는 건 100명에 1명 꼴도 안되잖아요.
이걸 보니 눈으로 보는 것만 믿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 언제 어떻게 몰래 피는 거지?!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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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
09.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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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자들의 경우 성인임에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 모르게 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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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9.01 18:48
제 주변은 여성흡연자가 30%가 넘어가는데........
아 물론 결혼하고 애 생기면 다 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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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9.01 20:47
회사 주변 건물 틈새에서 담배 피우는 분들 많아요. 저녁에 회식하는 식당들 사이에서 피우는 분들도 많구요. 정작 성인 남자들은 흡연자 숫자가 날로 줄지요. 오늘 장지에 다녀왔는데,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없어서 라이터 빌리러 다녔습니다. 담배 피우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 것이라 봐요. 조만간 담배값 올라가면 좀 줄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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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9.01 22:02
제가 느끼는 것과는 달랐나 보네요. 너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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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09.02 00:00
여자흡연자 정말 많아요 제주변도 거의 20~30프로 육박합니다 -
제 주변도 여자흡연자는 20~30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ㅡㅡ;;
다만 회사 안에서 알고 지내는 여자 분들만 보면 거의 60프로 는 피우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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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부터 경기도의 대학 한군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여성 흡연자가 5~7%요?
적어도 제가 강의하는 대학에서는 40%는 넘습니다.
실제로 쉬는 시간에 담배 피우러 삼삼오오 모인 사람들 중에도 대략 20~30%는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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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다니다 보면 흡연하는 여성들 심심찮게 봅니다 낮게 잡아도 10%는 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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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9.02 17:25
근처 흡연 장소가 드문 편이라 그런지 요즘은 여성 분들 꽤 많이 보이더군요. 이전에는 하루에 한 두번 본다면
요즘은 6~7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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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중
09.03 03:41
음? 체감율과의 차이가 너무 큰데요? 믿을만한 통계인가요? 궁금궁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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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03 12:46
낮아 보이네요.. 제주위에도 여성 흡연자 30% 는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길거리 담배 피워대는 인간들 보면 전체 흡연율도 50% 넘는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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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4 01:44
여성흡연과 2차흡연의 문제는.. 이게 국민건강과 직결된다는 점.. -_-;; 담배가 아직 금지되지 않는 이유가 이해가 안감.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쉬는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