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0t를 영입했습니다.
2013.09.02 15:30
지난주 목요일이군요.
x60t가 저렴하게 나왔길래 예약하고 수령해왔죠
명분은 pdf 보기입니다.
지금까지 문서를 보지는 않았지만 명분은 뭐 그렇습니다.
1400*1050을 지원하면서 키감도 좋고 빨콩의 위력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를 실망시킨 것이 두 개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노트북 가방안에 여러가지를 많이 넣어서 다녔더니
화면 한 곳이 찍힌 것입니다.
가독성에 문제는 없는데 어쩌다 눈에 띄면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그리고 팬 소음이 있다는 겁니다.
초반에는 안 돌던 팬이 1시간정도 사용하게 되면 슬슬 돌아가게 되는데요.
이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분해를 해 봤지만 소음은 여전하던 차에
구글검색을 통해서 팬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견했습니다.
다들 아시는 티피홀릭 사이트입니다.
오늘 점심 때 다운받아서 실행을 해보니 suddenly 팬소음이 사라졌습니다.
괜시리 오후가 행복해지네요.
ps)
다들 아이비엠은 하나씩 있으시죠?
제가 가지고 있는 기종은
x24, x30, x41t, x60t, 그리고 T500과 교환한 x200 입니다.
X22 한 대 쳐박혀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