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머니께서 아파트 반상회에 다녀오셨는데, 기가막힌 이야기를 들어서 적어봅니다.


 요 몇년전부터 입주자 대표가 계속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민 투표를 몇번 했는데, 매번 부결되었죠.


 그런데 오늘 반상회에서 아주 기가 막힌 이야기가 나왔다네요.

 입주자 대표가 동대표들한테 주민들 의견 들을 필요 없으니,

 동대표들끼리 협의해서 결정하면 된다고 그랬다네요. -_-


 입주자 대표가 주민들 의견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하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와도 단단히 나왔나봅니다. 정치인의 자질이 다분하신 듯.


 아무래도 탄핵을 추진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8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90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44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382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왕초보 08.15 36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Electra 08.14 52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72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40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58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5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8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6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6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52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04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8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15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92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6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21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94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72

오늘:
10,042
어제:
14,517
전체:
16,60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