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자취생을 위한 궁극의 점심메뉴 밥버거
2013.10.12 13:44
오늘 회사 대장님의 따님께서 결혼을 하신답니다.
결혼식 시간이 토요일 오후 5시이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하는 불쌍한 주말부부이지만
월급 주시고 생계를 유지시켜 주시는 분이신지라
찾아뵙고 축하를 해 주어야 할 의무가 있기에
이렇게 사무실에 앉아서 시간 및 졸음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로는 외로운 자취생을 위한 궁극의 점심식사 아이템 밥버거 뚜둥~
쓸쓸이 사무실에 홀로 앉아 먹는 중입니다....
흑흑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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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10.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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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버거라고 하시니, 롯데리아의 라이스버거가 생각나네요.
혹시 같은건가요? 알루미늄 호일을 보니 아닌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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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원인데 방금 만든 삼각김밥 2개 드신다고 생각하면 대충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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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10.12 14:56
요즘 밥버거라는게 대학교 주변에 꽤 보이더군요. 실물은 사실 처음 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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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
10.12 17:31
최저 1500원에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기 좋습니다. 외대에도 주변에 벌써 세개나 있네요 가게가. 제일 비싼 메뉴가 3000원인가 3500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다만 외대는 밥류 학식이 1500-2200원이라..... -
ㅂㄱ ㅅ 밥버거 인가요? 꾀 잘나가더라구요 싼가격에 양도 괜찬아서 다만 제 입맛엔 제육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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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노량진에선 컵밥이 유행했지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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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10.13 05:23
불고기랑 돈가스마요 자주먹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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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11.18 19:23
맛나 보이네요
쿠팡 징거버거로 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