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주차하다 박았네요..
2013.11.13 20:09
안녕하세요 고졸취업으로 현재 직장 다니고 있는 19살 학생?직장인? 입니다
어제 퇴근하고 주차하다가 후진주차 하다가 아파트 계단쪽 시멘트에 박았더니 뒷범퍼가... 이렇게 됬네요...ㅜㅜ
아버지가 아시면 가만 안두실 것 같은데...ㅜㅜ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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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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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440
11.13 20:13
아무쪼록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
아까 아버지 회식하신다고 차 가지고 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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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주부용사
11.13 20:24
자이제 아버지가 회식 가셔서 누가 갖다 박고 도망간걸로 시나리오가 흐르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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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투성이말
11.13 20:47
혹시 본인명의인가요? -
ms0440
11.13 20:49
아버지 명의의 차에 제가 가족직계로 포함되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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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군
11.13 20:53
-ㅅ-;; 혼자 범퍼카하신건가요?!....
ㅎㅎㅎㅎ저는 4년 아부지차 사고안내고 타고다니니 열쇠를 그냥 던져주시더군요....
안전하게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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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440
11.13 21:05
네...ㅎ 다행이게도 다른차 안박은거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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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정도 일하시는곳 근처의 찜질방으로 도피하시는거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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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440
11.13 21:06
제가 일하는 지역 자체가 평동산단(광주광역시) 여서 주변에 전부 공장단지 밖에 없습니다 하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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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11.13 23:25
은근슬쩍 누가 그랬는제 성내보기...아버지 누가 차 박고 도망갔어요? 그런 상처는 아니겠죠 ㅠㅠ
남자에게 차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할 때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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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운전하면서 그 정도는 그냥 웃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만 아버님의 성향이 어떠실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아버님을 며칠 유심히 관찰하시고...
별 말씀없으시면 모르는 척!
아니면, 그냥 맘 편하게 "아부지, 제가 후진주차하다가 저리 됐슴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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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시더라도 그냥 말씀드리는게...
전적으로 아버님 성향에 따라 말씀드릴지 말지 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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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11.14 09:46
음.. 뭐 사람에 따라서는 당장 수리를 해야하는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아버님 성향에 관계없이 솔직하게 드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직이 최선이라 믿기에... 다만, 시기는 적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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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무
11.14 10:08
동감입니다, 정직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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