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딸을 위해서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거나 알아보고 있는 학부모1 입니다.


엄마들 커뮤니티나 부모카페등을 돌아다녀보면서 알게 됐습니다만, 요즘은 란도셀이 유행이랍니다.


란도셀... 일본거주시절에 많이 봤습니다만, 이쁘다.......라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그저, 저 큰걸 저만한 애가 짊어지고 다니는 구나 정도할까요.


신기했던 점은 커버를 교체할 수 있어서 디자인에 맞춰서 좀 꾸밀 수 있다는 점 정도할까요.


이 란도셀의 특이점은 대단히 비싸다! 입니다.


물론 만엔이하의 저렴한 애들도 있습니다만, 때깔좀 나네~ 라고 표현되는 란도셀은 보통은 2~3만엔 이상입니다.


저건 비싸게 생겼군.. 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물건들은 8~9만엔 이상되고 심지어는 10만엔 이상되는 놈들도 있는게


바로 이 란도셀이죠.


이탈리아 장인이 만들었다고 광고하던 물건도 봤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 유행이랍니다.


투니버스 등에서 초등생들 나오는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게 바로 란도셀인데, 일부애들이 이 란도셀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그게 점점 퍼지고 있다는 것이죠.


농담같지만 어제 백화점 나가서 초딩가방을 봤는데 란도셀은 아닌데 란도셀처럼 만들어 놓은 것들도 몇개 보이더군요.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겠죠.


그리고 집사람 회사 근처에는 아예 란도셀 매장이 생겼더군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6] KPUG 2025.06.01 27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16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399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5] matsal 06.05 72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141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3] file 아람이아빠 05.27 297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380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65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50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09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396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29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12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02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38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49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07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2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7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7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75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65

오늘:
1,044
어제:
2,154
전체:
16,309,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