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대통령 서거...
2013.12.07 20:13
20세기가 저물었네요
어느 역사 평론가가 그렇게 얘기했죠
2차대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19세기 식민지 지배의 잔재
이어지는 20세기 인종차별과 이데올로기 전쟁
21세기 부도덕한 거대자본의 역습으로 시작한 10년...
그사이 인종차별과 항거하여 위인이 된 만델라 대통령이 서거하셨네요
과거
그 많은 작가들이 올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상사회는 과연
언제나 올까요?
노예제도에서부터 지금까지도 없어지지 않은 인종차별
극심한 빈부격차와 비 인도적 국가들이 넘쳐나며
나아지기는커녕 다람쥐 챗바퀴 돌듯 대를이어 이어지는 환란과 시련들
과연 만델라 대통령은 인류의 인간성의 이정표
어느정도의 위치에 존재하고 있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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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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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ubamu
12.08 00:13
만델라로인해 개벽해버린 남아프리카에 비교하면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를 겪고도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자리에 앉아 있으니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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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12.08 13:55
함바 칼레 마디바...넬슨 만델라
잘 가요 위대한 사람.. -
영준
12.08 21:48
어제 어머니와 대화 중에 요즘 조*티비가 내용이 좋다더라, 누가 대통령 됐으면 다 빨갱이 될뻔했다더라 등등의 얘기를 듣고, 일제 침략을 진출이라 주장하고, 위안부를 돈벌러 갔던 거라 주장하는 애들이 주로 출연하며 같은 애들의 주장이라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일제 진출이란 말에 격분하시면서도 노빠의 말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랄까요..(그나저나 내가 언제부터 노빠 소릴 듣게 된건지..)
가신 분들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현재..미래..대한민국 달라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