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올해도 얼마 안남았군요.

2013.12.11 15:16

kim5003 조회:899

눈팅회원인 저로서는 뭐 24살이 지나가고 있는 2013년입니다.

제대하고 아르바이트 하면서(야간편의점) 지거국 사학과 편입 준비 하느라 무지 바쁘네요.

일도 스트레스고 공부도 스트레스지만 사학과 왜 가냐는 말이 두배로 스트레스인 요즘..-_-;;

그렇게 좋아하는 취미인 바둑도 접어두고 역사 공부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나름 역사 상당히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개론서 한번 제대로 정리하기 시작하니 이건 뭐 저는 그냥 초짜수준... 역사카페 가도 마찬가지구요. 아예 중국 사서(송서, 요사, 금사 등)들 원문으로 번역해서 올리는 분도 계시니 그냥 주눅이 아주..

뭐 이건 제 푸념이고, 베뉴8프로나 아수스T100 사고 싶었는데... 베뉴는 거상이 돌아가는지 안돌아가는지 영 애매하고(하는 겜이 거상뿐인데 래티튜드에서 튕겨먹었던).. 아수스 T100은.. 안돌아가도 살 맘 있었으나 아수스와 롯데하이마트의 개X맛 삽질과 한국소비자 우롱 가격으로 접었습니다. -_-;; 

요새는 그냥 옵지프 하나로 살고 있는데(갤럭시그랜드는 처분예정).. 이놈도 이제 슬슬 기변증이 오기 시작했는지 질리네요. 근데 위약3의 파워로 갈 수가 없습니다. ㅠ.ㅠ 

아무튼 12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고... 올해가 딱 20일 남았네요. 다들 남은 일들 잘 정리하시기를... 

저는 2014년이 두렵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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