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이를 키울때 최고의 교육법은

독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책을 과연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최근 독서 관련 글들을 제법 읽었는데

가장 구체적이고 제대로 알려주는 책의 저자가 2명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님 이십니다.

다분이 동양적이고 고전적이고 한자서적 중심이었지만

지금도 충분히 통하는 책읽기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이

모티머 J 애들러의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입니다.

 

책 중간에 도서카드 활용이야기가 나오는걸로봐서

전산화 되기전에 나온 상당한 연대물로 보입니다만

서양식의 독서법에 관해서 상당히 구체적이고

상당히 잘 알려줍니다.

 

내용은 살짝 난이도가 있으니

대충 중학교 들어가기 전 쯤에 아이들에게 읽히시면

아마 평생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인문 고전 열풍과 함께 독서관련 책들이 상당한 사회 이슈로

부곽되고 있는데 정말 중요한 독서법에 관련된 책들은

생각을 넓혀주는 독서법 처럼 제대로 알려주는 책들을

별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래된 책이고

최근에 재판된 책들도 오자나 탈자를 수정하지 않고

발행되어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만

 

아이를 둔 부모님 이시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읽고 아이들이 커서 읽게도 해주면

정말 도움이 되는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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