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광고, 미래를 말하다> 28일 방송]을 봤습니다.
2014.01.01 06:14
우연히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상파 광고 시장이 종편, 케이블TV, 인터넷 등등의 매체 때문에 죽을 쑤고 있다.
외국은 중간광고를 허용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안 한다.
프로그램 제작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중간광고를 허용하지 않으면 지상파 방송은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
중간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진짜? 적어도 난 아닌데...)...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하면 종편이나 케이블TV의 광고가 줄어들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운영의 묘를 살리면 파이를 충분하게 키울 수 있다.
그러니 결론은...
중간광고 허용해줘. 좋은 프로그램 만들께."
이에 대한 TV소비자, 즉 방송시청 고객의 입장에서 한 마디 하자면...
"개소리 마라!
지금 니네 언론사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그딴 소릴 해라.
KBS는 허구헌날 시청료 올려달라고 징징대더니, MBC는 프로그램으로 제작까지 해서 광고로 돈 벌게 해달라고 난리를 치냐?
니들이 정말 제대로 된 방송,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면...
아니, 아니다. 그냥 기계적인 중립만 지켜서 방송을 해도 뭐라 하지 않겠다.
대놓고 빨아주는 방송이나 하면서 뭔 얼어죽을 시청료 인상에 광고 늘리겠다는 소릴 하냐?
그렇게 먹고 살기 힘들면 니들이 빨아주는 그 양반한테 돈 달라고 하던가!"
아... 나...
생각해보니 본 시간이 아깝네요.
제목이 "광고, 미래를 말하다" 열라 거창하길래 난 무슨, 광고 관련 다큐멘터리인 줄 알았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상파 광고 시장이 종편, 케이블TV, 인터넷 등등의 매체 때문에 죽을 쑤고 있다.
외국은 중간광고를 허용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안 한다.
프로그램 제작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중간광고를 허용하지 않으면 지상파 방송은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없다.
중간광고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진짜? 적어도 난 아닌데...)...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하면 종편이나 케이블TV의 광고가 줄어들 거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운영의 묘를 살리면 파이를 충분하게 키울 수 있다.
그러니 결론은...
중간광고 허용해줘. 좋은 프로그램 만들께."
이에 대한 TV소비자, 즉 방송시청 고객의 입장에서 한 마디 하자면...
"개소리 마라!
지금 니네 언론사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고 그딴 소릴 해라.
KBS는 허구헌날 시청료 올려달라고 징징대더니, MBC는 프로그램으로 제작까지 해서 광고로 돈 벌게 해달라고 난리를 치냐?
니들이 정말 제대로 된 방송, 언론인의 사명을 다하면...
아니, 아니다. 그냥 기계적인 중립만 지켜서 방송을 해도 뭐라 하지 않겠다.
대놓고 빨아주는 방송이나 하면서 뭔 얼어죽을 시청료 인상에 광고 늘리겠다는 소릴 하냐?
그렇게 먹고 살기 힘들면 니들이 빨아주는 그 양반한테 돈 달라고 하던가!"
아... 나...
생각해보니 본 시간이 아깝네요.
제목이 "광고, 미래를 말하다" 열라 거창하길래 난 무슨, 광고 관련 다큐멘터리인 줄 알았습니다.
시청자 헛갈리지 않게 제목을 솔직하게 정하던가!
"TV광고, 중간광고를 허하라!" 뭐 이렇게...
http://blog.mbc.co.kr/364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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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1.01 09:07
저도 중간광고는 싫어요. tvN 같은 케이블 채널은 어쩔 수 없는 걸로 치더라도
TV 수신료도 매달 꼬박꼬박 받아가는 공영방송(?)이라는 것들이 그런 소리를 하는 건 참을 수 없죠.
3사 중에서 MBC가 제일 싫은 게... 하는 행동이 박쥐 같아서죠.
TV 수신료 얘기할 때는 KBS 뒤에 붙어서 MBC는 공영방송이야 하다가...
방송의 중립성을 얘기할 때는 MBC는 민영방송이야 라는 식으로 논조를 바꾸죠.
얼마나 미웠으면 사람들이 엠빙신이라고 별명을 붙였겠습니까...
-
<param name="movie" value="//www.youtube.com/v/jpF7If6HvW8?version=3&hl=ko_KR" />
MBC... 이런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
종다리
01.01 22:27
케이블 체널도 중간광고하는게 짜증나던데;;; 지상파는 1분마다 할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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