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河基時凜官頭登家

2010.03.27 15:03

Mito 조회:900 추천:1

조용히 훌쩍 떠나야 하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미련이 남았거나, 그릇이 아직 작거나 둘 중 하나인가 봅니다.



옮기고 나서 하루가 다르게 재미없어 지더군요.


아직 컨텐츠가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지내보자 했는데,


사건의 추이를 보니 그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출근해서 아침에 컴을켜면 제일 먼저 여는 사이트 였는데,


이젠 다른 사이트가 대신하겠군요.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같이 집짓다가 일 그만둔다고 내가 쌓았던 벽돌 빼버릴 수는 없잖아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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