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놀래라...
2014.01.17 20:13
노트북 전원 안끄고 그냥 노트북 키보드만 살짝 뜯어서 들어올렸는데...
전원이 퍽! 하고 나가서 완전 당황했네요...
그리고 전원이 안들어오길래 배터리 빼고 전원 케이블 뽑고 다시 연결해서 켜보니 다시 켜져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_-;;
키보드 리본케이블도 안뽑힌 상태인데 그냥 재끼기만 했는데 꺼지다니
사람 완전 당황시키네요 ㅎㅎ
그리고.... 역시 전자기기는 일단 전원을 끄고 뜯어야지 하는 진리를 새삼스럽게 느끼는중입니다...
아........ 안켜졌으면 완전 큰일날뻔 ㅠ_ㅠ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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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1.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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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나실뻔했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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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크게 안다치신게 정말 다행이네요;; ㄷㄷㄷ 딴건 몰라도 전기 작업할땐 정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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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18 06:50
큰 일 날뻔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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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8 09:09
220V는 감전되면 죽기 쉽다는데 다행입니다. 저는 100V에 감전되어본 적은 제법 있긴 합니다. 요즘엔 조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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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8 02:15
노트북은 끄기만 하는게 아니라, 밧데리도 빼놓고 뜯기 시작해야 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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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상에서 쓸땐 배터리도 빼놓고 그냥 전원만 연결해서 쓰는데.. 잠깐 뭐하느라 배터리도 연결 되어있었던 상태네요....
다음부턴... 전원 케이블 뽑고 배터리 뽑고 작업해야 겠어요... 완전 식겁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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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아빠처리짱
01.18 10:14
어릴 때 무심결에 칼로 콘센트구멍에 찔러 넣은적이 그 때가 110v.. 그냥 팅겨서 정신을 잃었다는 -
저도 어릴때 무심결에 돼지코 라고 하나요... 그 220v 콘센트를 110v 모양으로 바꿔주는거;
그거 껍데기 뜯어내고 티비전원에 연결해서 쑤셔넣은 적은 있네요... 그냥....
전기가 몸을 타고 찌리리리리~ 하는 느낌-_-;; 만 들었었는데...;; 전기 언제나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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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18 13:40
전 1800볼트인가 2000볼트에 감전된 경험이 있는데 그래도 전류가 (current) 크지 않아서 근육에서 우두둑하며 꺽기 신기를 하는게 느껴져서 감전되었다는걸 느끼고 손을 뺐죠.
나름 살아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든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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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전기 때문에 근육이 수축 해서 그런건가요 그래도 저정도볼트에 안다치셔서 다행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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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은 전기작업을 하는중에 전깃줄을 한가닥씩 두손으로 잡고 있을때 누군가 차단기 스위치를 올렸다는...
누군가 내 뒷통수를 강타하는 느낌..
잠시 멍.............................................
220V를 시원하게 한방 먹었었지요..
그후론 전기작업할때 전깃줄을 잘 잡지 못하는 트리우마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