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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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물 받는 것 좋아 합니다. ^^

특히 몸에 좋은 茶의 경우는 저에겐 최고의 선물입니다. ^^;


이번에 선물 받은 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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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뜯어 보니 일반 차와 좀 다르네요. ^^;;;

그래도 향이 구수한 것이... 음... 일반 차가 아닌 좀 특이한 차 같은데...

제가 차를 분석하는 차 전문가는 아니다 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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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일단 넣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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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차는 밀봉(^^) 하여 다시 케이스에 넣어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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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국차 특히 보이차의 경우는 첫번째 물은 버리더군요.

저는 물 아깝다는 생각 들지만... ㅠㅠ;

그래도 남들이 하니 따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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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따뜻한 물이 들어 갑니다. 이 물은 팔팔 끓여서... 약간 식힙니다. 주전자를 손으로 잡아 보고...

재고 그러는데... 전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요. -_-;;; 걍 김이 좀 준 것 같으면 그냥 씁니다.

보통 녹차가 가장 까다로운데 우전, 세작, 중작, 대작 다 물 온도를 다르게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우전에 팔팔 끊는 100도 물을 부으면 부드러운 우전 맛이 아닌 떫은 맛까지 납니다. ㅠㅠ


하지만 중국차는 그렇게까지 민감하지는 않구요... 청차 같은 경우는 좀 더 낮춰 주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보이차는 팔팔 끊는 물 바로 붓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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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두장이나... -_-;;;

차가 약간 우러(우뤄? 맞춤법을 모르겠네요 ㅠㅠ)난 것 같으면 농도(ㅋㅋㅋ)를 맞추기 위해 따로 덜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맛의 차를 마실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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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잔이다 보니 아직 색깔이 연하네요. ^^

두번째 잔부터는 진한데 안찍었어요. ^^


맛은... 향도 맛도 구수한 느낌이 한겨울 보다는 봄가을에 마시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왠지 숭늉 같은 편한 느낌의 차라고 할까요?


좋네요. 잘 마시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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