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작하는 한주가 두렵네요;;;

2010.03.28 21:16

와늬 조회:837 추천:3

지금은 집에서 마눌님이랑 울이뿐 딸래미 보면서 맘 잊고 있지만..

담주에 처리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

에휴...

월요일은 주간보고에 토요일에 영업 한거 오전에 계약 자료랑 준비해서 오후에 계약 하러 포항 가야 하고...

화요일은 아침 10시까지 진도에 출장입니다;;

검수 인데, 참 여기 일이 엮인 회사랑 엮인 일이 많아서 답이 없네요;;;(4개사 가 엮여 있는데 현재 까지 각 회사 원래 담당자들 다 사표쓰고 도망 갔습니다;;;;여기 엮여 있으면 답이 없다는거죠;;;)

내일 당장 대책이랑 어떤식을 협상 아니 협상을 할 것인가 에 대한 작전구상을 해야합니다.

이거 원래 제 직책과 일은 개발, 연구 팀장인데, 요즘 하는건 영업에 "이바구"로 밀고당기기나 하고 있으니 원.....

저도 참 접고 싶은 생각 많이 들지만..그래도 이제 63일 된 딸래미 보면서, 나 믿고 의지하는 마누라랑 위해서

참고 열심히 살아야 겠다~ 싶네요.

 

그리고 오늘은 첫번째 결혼 기념일입니다.

근데 마눌님 오늘 아파서 집안일 대신 한거 밖에 아무것도 해준게 없네요;;;

자기 전에 꼭안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이야기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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