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스팸인가 했는데, 예쁘고 친절한 목소리의 여자분이시더군요.


"여기는 구글의 리쿠르트 담당..." 헉!!!



어떤 일들을 해왔고 어떤게 자신있고 등등을 물어보시는데, 아우~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건 아닌가 싶어요. 영어는 어떠냐는 질문에 "일상회화는 문제가 없고, 해외 업체들과 상담하면서 리스닝도 어느정도 되는데 스피킹은 아직까지 참 어렵다" 랄지, "엔지니어링 말고 다른 분야는 제가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스스로 점수를 매기기 힘들고, 엔지니어링이 가장 자신이 있는게 사실이다."랄지... 그냥 잘한다고 할걸 그랬나요?


여기까지는 통상적인 과정이고, 이제 기술면접에 들어가네요. 여기서부터 또 99%는 걸러지고 떨어진다죠. 그래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해봐야죠... 얍!!! 



ps : 공부 더 열심히 파야겠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583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048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94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654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6] update 아람이아빠 11.09 44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8] update Electra 11.08 54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왕초보 11.05 73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203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11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77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94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15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45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71
29803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48
29802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805
29801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61
29800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862
29799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17
29798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33
29797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18
29796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11
29795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58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88

오늘:
4,938
어제:
21,664
전체:
18,018,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