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지나가는 오바쟁이님을 뵈었습니다.
2010.03.29 12:47
12시20분경 포스코센터 대각선 길건너 근방 파파번 앞에서 뵈었습니다.
파파번에서 커피마시고 있었거든요.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고, 반가운 맘에 인사하려했으나...
순간 드는 생각은...
'나가서 무슨 인사하지??' ㅎㅎ
아무튼 그랬다구요.
지금 메신저에는 '자리비움'이시군요.
인사는 못했으나 반가웠습니다. ^^
유령으로 지내온 터라 아는 얼굴이 몇 분 계시지 않는군요.
얼굴을 뵌 분도 탈퇴하신 분이 많으시고... 에궁.
온라인에서건, 오프라인에서건.. 반갑게 인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길에서 인사하는 재미에 사는 사람이거든요. ^^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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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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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한박스
03.29 12:54
ㅎㅎ 저는 예전에 구로에서 '김남훈 님'을 이마트에서 뵌 적이 있답니다.
햄버거 먹으러 Mc에 갔는데 거기서 홀로 햄버거를 우적우적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익숙한 얼굴인지라 반갑게 인사를 건내고 싶었지만.....
후후. 워낙 포스가 강하신 분이라 -_-)/ 그냥 멀리서나마 뵌 것으로 만족했더랬지요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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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03.29 12:58
"얼렁뚱땅" 인사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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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3.29 13:16
오잉 어디 계셨어요? 말씀하시죠 ㅎㅎ
병원갔다오는 길에 보셨나보네요 ㅎㅎ
담에는 꼭 말걸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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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29 13:53
오바쟁이님이 포스가 좀 쎄서 말 붙이기가 어렵지 말입니다. ( '') 그런데 포스로 치면 유령상어님도 장난아니신데.. 어떻게 사시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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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상어 님은 제 전 직장 동료분인데... zegal님하고 뵌 적이 있어요.. 메세지 보내면 답은 하실 텐데... ㅎㅎ
zegal님이 밥 사주셨었는데.. 어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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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명
03.29 16:54
유령상어님 순하신뎅...
가끔 주먹으로 때려서 글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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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03.30 09:19
유령상어님도 뵙고 싶네요..
잘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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