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뱃노래를 아십니까?

2010.03.29 13:24

DIFF 조회:843

얼마 전에 동아리 모임가서

아래로 20여기 후배들과 함께 술을 먹으면서

뱃노래를 불렀습니다.


꽤나 긴 노래인데,

동아리 성격이 민요를 많이 부르는 곳이라

종종 흥이 나면 파도타기로 소주를 들이키면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신나게 부릅니다.


물론, 술집에 민폐이긴 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20여년의 세월을 함께 한

수십명의 동아리 사람들이 너나 없이 행복하게 노래를 부릅니다.


"뱃놀이~ 가~~~ 잔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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