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이스트픽입니다.


게을러 빠진 저 인지라....


저녁에 퇴근하면 그냥 자빠져 자고...


일어나면 환기한번 해주고 출근하고...


주말에는 그냥 발 디딜 수 있는곳 먼지가 쓸어내고 닦는 수준이었습니다만...


그게 3년이 되니 점점 걷잡을 수 없어져서 물건 다 들어내고, 묵은 먼지 뽑아 냈습니다.


더불어 불어난 허리때문에 못 입는 옷도 전부 뺐더니...


20리터 쓰래기봉투와 10리터 쓰래기 봉투가 가득이네요.


에어컨도 가동하려면 멀었지만 미리 곰팡이 약하고 등등으로 처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져 버렸네요.


화장실 청소는 내일 해야...


ps. 이렇게 청소했지만 다음 주 평일이 시작되면 다시 너저분해 질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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